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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사는데 참 머같은 사진관이 다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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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19: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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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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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사는데 참 머같은 사진관이 다있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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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건 [가입일자 : 2010-10-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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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한장을 보내야할일이 생겻는데
디카나 폰카로 찍은건 안되고 꼭 스캔해서 보내달라하더군요
요즘에 스캐너있는집도 거의없고 혹시나 해서 길건너 알파문구에 갈생각으로
가고있는데 바로옆에 사진관이 하나잇더라구요
요즘에 사진관에 스캐너가 대부분이다는걸 알고잇어서
혹시나해서 들어가서 사정을 말햇습니다 .
혹시 스캔해서 메일로 하나만 보낼수잇냐구요
사장이두놈인데 카운터에잇던 한놈이 귀찬다는듯이 문방구로 가라해
이러는겁니다.
그래서제가 아그래여 바쁘신가보죠 일단 문방구 가보겟습니다 하고 나왓죠
문방구가보니 스캔은없답니다...
그래서 다시 사진관들려서 문방구에서는 안된다고 말햇죠..
잠깐 안자서 기다리랍니다.
여고생들 증명사진다할때까지 10분인가 기다렷죠
그리고나서 제신분증을 스캔떳고
메일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
근데 이세끼가 지나이만이처먹엇다고 반말햇다가 존댓말햇다가 기분나쁘게하더군요
일단 그건 제가참고 넘어갓습니다.
그리고나서 메일로 다 보내고 나서
제가 아 돈드려야죠 얼마드리면 되죠 라고 물어봣죠
근데 이놈이 5천원을 달랍니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5천원은 좀너무한것같아서
앵 왜케비싸요. 사진인화한것도아니고 스캔하나 햇는데 5천원이나 하나요
하니간 .
우리는 장사하는 입장이고 문방구랑 똑같이 생각하면 안된다 이러더군요
제가 미처 그정도까지 할줄은몰라서 지갑을 두고와서 돈이 1500원인가잇엇는데
제가 상도를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너무 한다싶어서 말햇더니
그럼 그냥 사진지우고 가면 되지않냐고 하더군요
그게 서로 편한거라고
제가 어이없는건 그럼 처음부터 5천원이라고 말을해주던가
그런말한마디도 없엇구요
5천원을 받을꺼엿으면 애초에 손님대접을 해주던가
귀찬다는 늬앙스로 문방구 가라해 라고 말햇다는건
제입장에서는 저거해줘바야 돈도얼마안되는데 귀찬다 이런뜻으로 받아드렷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놓고서 돈을 그렇게 요구하니 제입장에선 좀 어이가없고
억울하기까지하네요
아무리 사진관이고 스캐너좋은거쓴다지만
신분증 하나 스캔해주고 5처넌 받는것은 좀 심하다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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