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5천원 던져주고 욕을 왕창해주시죠

글만 봐서는 모르겠네요..<br />
<br />

억대가 넘어가는 드럼스캐너로 작업했나요?<br />
강남이라 스캔값도 비싸네

디카 사진은 안되고 무조건 스캔 떠서 달라는 곳이 더 웃기는 구만요....<br />
사진관은 원래 가격이 그렇다기 보다, 짜증나서 그냥 불러본 가격인거 같은데<br />
어쨌든 정황상 열받게 만드는 상황은 맞습니다. 저같으면 그냥 지우라고 하고 나옵니다.<br />
그까짓거... 그냥 동사무소 같은데 가서 통사정 한번 하는게 낫겠습니다 그려...

맘 좋은 사람이면 그냥도 해줄수 있는 일같은데...

손님 입장에서는 열 받을 것 같습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잊어 버리세요~

다 내맘 같지가 않은거 같습니다.<br />
영업하는 입장에서 그럴수도있다 생각하지만...서로의 생각이 틀려서 일어난일이니 그냥 풀어버리세요..<br />
입장을 바꿔서 이상건님께서 사진관 주인이였다고 생각해보시면...나라면 그냥 기분좋게 서비스~할수도있겟다 생각이 드시겠지만...그게 바로 서로의 생각이 틀린거겠지요..충분히 이해합니다..그러나 잊어버리세요 그게 상건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br />

스튜디오도 아니고 그냥 3평정도되보이는 작은 사진관이였습니다.<br />
스캐너먼진모르겟는데 비산것같진안앗구요<br />
아이폰4 개통때문에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이런고생을하네요;<br />
그냥 대리점에서 신청할것을 그랫네요 ^^; <br />

물건의 가치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리 과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상건님이 그 도움을 받지 못했으면 들어갔을 시간과 노력의 비용이 그보다 훨씬 더 크지 않았을까요?<br />

사진관은 <br />
<br />
증명찍어서 1,2만원 받는게..스캔해서 5천원 받는거 보다 <br />
평상시 하던일이라 더 일이 쉽고 편한걸수도있거든요<br />
<br />
중국집가서 라면 끓여달라고하면..나가라고 하겠지만, 꼭 먹어야겠다면 끓여줄수도있지요<br />
라면 1만원 받는다면..보통은 '왜 그리 비싸냐?'하겠지만<br />
<br />
짜장면 5백원드는데 5천원받는업소라면 ..라면은 1천원 들었으니 1만원 받아

서비스료가 그런 것 같아요<br />
사실 영업하는 분 입장에서는 2~3천원 받고 그런 일 하기에는 많이 번거러울 것 같아요<br />
이해하시고 마음 푸세요~

스캔작업이 어렵고번거로&#50911;다면 말두안하죠;<br />
<br />
그냥 올려놓고 버튼하나 눌르니 끝나더군요........... 한 10초걸렷나<br />
<br />

제가 동네에서 이런 비슷한 일을 자주 겪는데 난감할때가 많습니다.<br />
<br />
스캔 좀 해달라, 팩스 좀 보내달라, 메일확인 좀 해달라, 칼라출력 좀 해달라, 복사 좀 해달라 등등등...<br />
<br />
부탁 하는 사람은 처음 이지만 저는 자주 겪다보니 일에 방해될때도 많고 곤란할때도 많습니다. 될 수 있으면 안해주려 합니다. 문방구나 피씨방으로 보내지요. 근데 그 문방구가 지금 폐업정리중이라 앞으로 이런 경우가 더 많

상건님이 지불하신 금액은 사진관의 임대료 및 유지비, 직원의 급여, 기기의 감가상각비 등을 모두 포함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렵지도 않은 작업의 기술료(스캔) 를 너무 비싸게 냈다고만 생각하시니까 바가지를 쓴 기분이 드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쎄요...... 　역지사지고,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했습니다.<br />
단골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해준것도 아니고, 비용을 지불한다고 했으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도 알아봐야하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너무한건 사실이지만, 뭐라 그럴수도 없는 진풍경이네요.

이건 그사람의 심뽀의 문제 같네요<br />
재료가 드는것도 아니고 뭔가 소모되는것도 아닌데 참 그러네요<br />
처음부터 싫다고 하던지 돈을 떠나서 인성의 문제로 보입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자주 겪는데 무척 난감합니다. 한번 해주면 매번 부탁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도 그렇고<br />
<br />
거기에 대한 합당한 가격을 책정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천원이던 만원이던 부탁할때 마음처럼<br />
<br />
나중에 돈을 달라고 할때 그냥 주시는 분은 없더라구요. 비싸다거나 나중에 또 해달라거나 한장이 아니라 여러장을 가지고 온다거나<br />
<br />
상황은 여러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

상건님은 처음이겠지요..하지만 그 사진관 분들은 상건님같은분을 상당히 아주 많이 봤을겁니다..장사를 어렸을때부터 지켜보고 아주 잠깐 해본경험으로 전 사진관 분들이 너무너무 잘 이해가 갑니다..

제가 상도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은 아니지만<br />
<br />
상식적으로 문방구에서 복사한장에 100원받는데 <br />
<br />
오히려 원가로치면 복사보다싼 <br />
<br />
종이값과 잉크값도 안드는 스캔한장에 무려 복사에 50배에 달하는 금액을 청구했다는점과 . <br />
<br />
주인이애초에 가격을말하지않은점<br />
<br />
그리고 자기들이원하는 가격을 제시해서 판매하려거든 그에 합당

그냥 x밟았다 치고 잊어버리세요<br />
<br />
주인장 입장에서는 하기 싫다는 일을 억지로 시킨데 대한 화풀이 성격의 요금을 청구했을 수도 있습니다<br />
<br />
싫은 일 억지로 시킨 원인 제공자가 감수하는 것이 맞겠죠<br />
<br />

사진관이 스캔해서 메일 보내주는 업무를 하는 곳이 아니지요 그래도 안해주겠다는 말 못하고 마지못해서라도 해줬으면...저라면 미안하고 감사해서라도 그냥 5000원 주고 나올 것 갔습니다만...<br />
위에 원글을 보면 상황이 대충 짐작이 갑니다 사진관도 사람이 하는건데 아무리 바빠도 그냥 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와 반대가 되는 사람도 있죠 제가 보긴엔 죄송하지만 사진관 업주분 잘못이 없어 보입니다. <br />
<br />

사진관입장에서 요즘 월세내기도 빠듯한데 정작 오라는 손님은 안오고 이런일만 자꾸 생기니 순간 열이 받아서요..<br />
한번 거절을 했는데도 또 오고하니 참 난감하네요..<br />
<br />
이런식으로 댓글단다면 누구를 탓할일도 아니네요<br />

자영업하시는 분들은<br />
참 답글 달기 쉽지 않을듯 하네요..

제가보기에도 사진관 사장님 극히 정상처럼 보입니다<br />
그냥 할일없는 학생에게 10분과<br />
자기일 바쁜 전문직의 10분은 다르지요<br />
바쁜사람에게 자기일 부탁해놓고 그정도는 당연한것 아닌가요 <br />
자신이 필요했다면 버스비나 택시비 들여서 더 많은 자신의 시간을 들여 멀리있는 스캔집에 가야했을 테니까요

손님 얼굴만 보고 그 손님이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알수는 없지요.<br />
받는 서비스에 대한 금액을 알수 없을때 통상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얼마예요? 하고 물어보지 않나요???<br />
맥주 한병에 얼마예요? 머리깍는데, 파마하는데 얼마예요? 증명사진찍는데 얼마예요?<br />
제 상식으로는 이렇습니다.<br />
<br />

저도 글쓴이랑 심정이 비슷한데 <br />
유독 와싸다는 개인 자영업자를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br />
글쓴분 똥 밟았다 생각하기고 잊어버리세요..<br />
이게 아마 관공서나 대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이었으면 무진장 <br />
씹어댔을듯^^

애매한 문제입니다. 반대로 사진관 사장님이 비슷한 억울한 느낌으로 자신의 입장에서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도 있을거고, 그때도 리플은 손님이 너무했다는 의견과 서비스업인데 좀 친절하게 해드리지 그랬냐는 의견이 반반 올라왔을거 같네요...<br />
<br />
그리고 종이 얼마 잉크 얼마 하는 원가 개념으로 접근하시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가 경험한바 아닌건 그냥 하지마세요....(업자입장에서)<br />
<br />
돈 몇천원에 서로 열받습니다<br />
<br />
주업무 아닌 고객들 친절히 잘해주면 결국???? <br />
<br />
안돌아옵니다 오히려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몇 성공한 책쓰는 분들 빼구요)<br />
<br />
상건님께 뭐라는건 아니구요....저도 업자 입장에서 참 애매한 경우네요<br />
<br />
마진 1~2만원 보고 안되

그러고 보니 업자 입자에서 리플을...ㅠㅠ <br />
<br />
상건님께는 죄송합니다 저도 상황을 모르는 지라 애매하군요

이게 아마 관공서나 대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이었으면 무진장 <br />
씹어댔을듯^^<br />
-------------------------<br />
관공서나 대기업은 자기들게 아니고,<br />
여기 얘기한 사진관은 자기가게라서 그런거 같습니다.<br />
<br />
---------------------------------<br />
그리고, 혹시나 다음에 비슷한 일이 있으시면 <br />
가격협상을 하고, 일을 진행시키

스캔 뜨는 게 뭐 상당히 쉬워요.. 보정 하는게 아니라면 금방이죠..근데 이거 스캔 뜨면 고해상도로 나오기 때문에 파일 크기가 크지요.. 그럼 jpg같은 압축 형태로 save as 해 줍니다. 이것도 아는 사람이면 간단합니다.<br />
다 해도 5분도 안 걸립니다. 그러나 귀찮습니다. 아 저는 의류쪽이라 사진관 하고는 별 상관 없습니다만, 귀찮은 일 잘 안 할려고 합니다.<br />
근데 5천원 달라고 하는건 좀 웃기네요.. 그렇게 귀찮으

일단 이상건님이 마음을 조금 진정시켜야 할것 같습니다.<br />
<br />
첫번&#51760; 문제는 그 싸가지 없는 직원들이겠지요..<br />
내가 하기싫으면 정확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저희는 그런거 안합니다. 강력하게 안합니다라고 말하면 끝입니다.그리고 끝까지 안하던지 아니면 해주겠습니다 라고 말을 했으면 이왕하는거 당연히 친절하게 했어야 합니다. <br />
<br />
두번&#51760; 문제는 상건님이 가격을 먼저 물어보

자전거 자물쇠가 고장난 적이 있어서 낑낑거리며 들고 동네 할인점근처의 자전거매장까지 겨우 갔습니다.<br />
<br />
자물쇠가 고장나서 그러니 좀 잘라달라고 했습니다.<br />
<br />
가위처럼 생긴 절단기로 너무나 간단히 그냥 종이자르듯 금방 뎅강 잘리더군요.<br />
<br />
대화시작부터 해결까지 모든과정이 1분도 안걸렸습니다.<br />
<br />
"얼마드리면 되나요.?" 하고 물으니 5천원 달랍니다.<br

전 예전에 김해출장중에요.. 김해홈더하기(젤큰곳)즉석사진하는곳에서 소니 카메라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을 <br />
USB로 옮겨 주라고 부탁을 하니 5처넌 달라고 하던데요......<br />
우짜미까.....아쉬운늠이 우물판다고........

음.. 정황을보아 사진관 주인이 불친절한건 알겠는데.. 5천원 부른 건 뭐 그리 욕먹을 짓은 아닌 듯..

그리고 서비스업종에선 원가 따지시면 곤란합니다. 병원에서 돈 많이 내시죠.. 그거 원가 따지시면 안됩니다. 의사는 전문가라서 그렇다구요? 의사가 하는 행위 중에서 그냥 지나가는 행인에게 시켜도 잘 할 수 있는 의료행위 많습니다. (진짭니다. 집안에 의사가 좀 있어서 솔직히 터 놓고 자기들 입으로 한 얘깁니다). 그래도 원가 안 따지시잖아요. 참고로 전 서비스업종에 종사 안하는 그냥 월급쟁이입니다. 제 입장 대변한거 아닙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