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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 백령도 포대 예산 전액 삭감한 mb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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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16:3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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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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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 백령도 포대 예산 전액 삭감한 mb정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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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상 [가입일자 : 2002-0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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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말로만 서북도서 전력보강, 백령도 포대 예산전액삭감
헤럴드경제 | 입력 2010.10.15 12:26
정부가 "천안함 피격사건 등 최근 증대되고 있는 북한의 침투ㆍ국지도발 대비를 보강하기 위해 서북도서 전력보강에 방위력개선비 소요를 우선 반영했다"고 밝혔으나, 정작 정작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백령도 등 서북도서지역 방어를 위해 시급한 방공무기사업(철매-2: M-SAM)이 예산에서 전액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정미경(한나라당ㆍ수원 권선구) 의원의 공군본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내년도 국방 예산안은 대북 현존위협대비 핵심전력 보강과 장병 사기진작 및 복무여건 개선 등 주요 국방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높은 5.8% 증액수준으로 배정됐으나, 백령도에 설치하기로 한 방공무기사업(철매-2: M-SAM)이 예산에서 빠져 전력화에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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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얼마 전 백령도인근에서 적의 공격을 받았는데, 정작 백령도 포대의 전력화가 늦어진다면 소잃고 외양간도 안고치는 것"이라면서, "북한 위협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지대공 방어체계 구축이 지연되면 현 호크 후속 군수지원 제한으로 전력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사업의 착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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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니 mb가 서해안에 세계 최고 전력을 갖춰야 한다고 드립질 중이던데 불과 한달전에 서해안 포대 증강 예산 전액을 삭감한 기사가 올라와 있군요.
백령도 인근에서 아군 함정이 적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고 주장하는 와중에도 해당지역 방어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정부가 세상천지에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만 요즘 대한민국은 상상한 이상을 보여주는 세상인지라...
보나마나 4대강 예산 마련하게 위해 삽질 예산 외에는 모두 삭감했겠죠. 그래 놓고는 이제와서 서해안에 세계최고 전력을 갖춰야 한다고 떠드는 mb를 보면 인지부조화 인간의 전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차라리 말이나 못하면....어디서 저런걸 뽑아 놔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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