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를 몰라 치아 메우기라 썼는데...
7월에 스켈링받을때, 잇몸과 이사이가 벌어졌다는 의사 얘기듣고...
오늘 치과 들렀다 왔습니다.
가끔 찬물마실때 이가 시리다고하니까, 간호사가 레이저쏘고 무슨 약 발라 준 담에
제 입안에 칫솔 넣고 구석구석 쑤시면서 칫솔질하는 법 가르쳐줬습니다.
아~~하라 해놓고 저한테 바싹 붙어 닦으면서 가르쳐주는데,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 목소리는 또 어찌나 꾀꼬리같던지...
그러면서 잇몸과 이사이를 메우면 한 4년정도는 시리지 않고 괜찮답니다.
간호사한테 그럼 그거 메꿀때 아프냐고 물으니...안아프다는데...진짜 안아픈지 궁금합니다.
그냥 쉽게 안아프다 말하면 되는데, 간호사가 약간 고민하고서 대답한게 마음에 걸려서요.
사실 7월에 스켈링할때, 온 몸의 뼈가 분쇄되는 듯 했거든요..ㅠ.ㅠ
임산부들...산고의 고통에 버금간다고나 할까? 그랬습니다
경험자분들 리플 부탁드립니다.
ps : 앞으로 치과갈때......긴 웨이브 콧털은 깍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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