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며칠전 저렴하게 구매한 추억의 파워앰프에
평소 저의 선망의 대상인 맥킨의 푸른 눈이 부러워 LED로 장난 좀 쳤습니다.
롯데 LA-2500M 앰프가 1200과 달리 레벨메타 바탕색이 블랙 컬러라서
램프가 살아있어도 레벨창이 잘 보이지않고 희미하여 간지가 제대로 나지 않습니다. ^^
먼저 뚜껑 분해 후 앞뒤 아크릴판부터 바탕새시까지 먼지와 묵은 때를 깨끗히 걸레로 닦아줘야 합니다.
기존 램프 및 회로부분은 그대로 놔두고 혹시 음질에 영향을 줄까봐서 내부전원은 배제하였으며
뒤쪽 스페어 전원단자에 12V아답터를 단독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어때요?
뽀대가 좀 괜찮아졌나요?
푸른 레벨창과 분홍색 바늘이 나름 멋지게 보이긴 하는데...ㅜㅜㅜ ㅎㅎㅎ
살인적인 복더위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