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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은 얘들이 훨 정확히 잘하던데.... ㅜ,.ㅠ^

또 하나의 자근별 가족 탄생 임뉘꽈?<br />
기대 해 봄뉘돠.<br />
ㅠ.ㅠ<br />

요즘은 제대로된 튜닝을 잡아주는 작은 기계도 있던데요...

튜닝기로 하는데도 줄감게 돌리면 확확 음이 왔다갔다 하네요

연습용 저가바이올린이 튜닝하기가 좀 힘듭니다. <br />
줄감개를 완전히 빼고 송진이나 연필심을 좀 칠하신 후에 다시 줄을 걸고<br />
튜닝기에 음에 맞추시고 안쪽으로 밀듯이 돌리면 좀 덜 풀립니다.<br />
안쪽으로 밀듯이...가 중요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 , ^''';<br />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 <br />
피아노는 디지탈로 결정하셨는지요.....

아들녀석 바이올린 가르칠때 기본기 익히는 1년동안 부모가 같이 해야 한다고해서<br />
(그래야 얼마나 힘들고 여려운지 그리고 올바로 가르칠수 있다고..)<br />
거금(?) 들여가며 둘(엄마와)이 같이 배웠습니다..

송진이나 팩초크를 바르면 더 빡빡해집니다..연필심을 발라보시면 부드럽게 돌아가는데 그래도 안되면 팩부싱을 해야되지만 연습용이라 그냥 열심히 연필심 발라보세요...<br />
저도 우리아이 때문에 바이올린 배우고 있는데 벌써 레슨 4개월되었네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줄감게를 기타용으로....개조를.....^^ =3=3=3

저는 팩이 너무 뻑뻑해서 공방에 가서 손 좀 봐달라고 했었습니다. <br />
연습용 악기이지만 공방 갔다오니 팩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튜팅기로 조율하기도 편하더군요. <br />
줄도 도미넌트로 교체했는데 다 합쳐서 줄값 + 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줄감개로는 미세한 조정이 어렵구요.. 줄걸이판(테일피스)의 나사로 미세 조정을 해야 하는데... 연습용이라도, 테일피스를 갈아주면 현의 튜닝이 좀 쉬워집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