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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대통령께서 첫 치적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24 23:29:03
추천수 0
조회수   2,148

제목

진심으로 대통령께서 첫 치적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권영완 [가입일자 : 2003-08-16]
내용
어제 북한의 도발 이후 강력한 응징을 하지 못한 청와대에 대해 비난여론이

높아 가고 있고 이곳 와싸다 자게 또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저의 단견으로는, 얼레벌레 허둥지둥 하다 얼떨결에 더 광범위한 국지전이나

전면전으로 확대되지 않고 조기 상황종료시킨 어제의 대통령의 지도력이야 말로

진심으로 취임 이후의 실질적인 첫 치적이 아닌가 싶어 높이 평가해 주고 싶습니다.



기왕 모양새 그쪽으로 잡힌거 오해였다 마사지 했다 설레발 치지 말고 오늘쯤

기자회견 딱 열어 '60만 국군의 통수권자로써 4천만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책임진 국가최고 지도자로써 어떤 결정이 과연 역사와 민족 앞에 옳바른

결정일지 그 깊은 무게와 책임감으로 참으로 큰 고뇌앞에 내린 결정이었으니

국민 여러분들 께서는 저의 결정을 믿고 지지해 달라' 정도의 대국민 발표문

정도 한장 딱 날렸으면 '어 쟤가 걔 맞어?'하는 탄성과 평가가 따를만도

했을텐데 작은 일에는 드립도 잘 치더니만 역시 한계가..ㅋ



성질대로 모양새 나는 쪽으로 되로 받은거 말로 갚으면 얼마나 속 시원 하겠습니까

만 역사란게 얼마나 작고 보잘것 없는 우연과 결정으로 물줄기를 달리 합니까?



회원님들 본때 보여 주지 못했다고 너무 아쉬워 마세요.^^ 열배 스무배 들이

부어 봤댓자 애궂은 쫄병 죽지 첫 결정내린 군부든가 정일이 일가 털끝 하나

못 건들일 겁니다.



다만 레이다 장비 고장 난거, 대포 고장난거 방치해놓고 이 추운날 삽질만

줄기차게 해제끼는 가카G님의 영도력 앞에서는 할말을 잃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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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0-11-24 23:33:41
답글

그런 영도력이 있기에 김태영이란 국방장관을 뽑은거 아닐런지....ㅡ,.ㅜ^

도영 2010-11-24 23:35:00
답글

일단 먼저 지하 벙커로 가느라고 쫄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이태봉 2010-11-24 23:37:54
답글

이제 나왔겠죠? <br />
연평도 현장에 방문했다는 이야기도 없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담화문도 없고... <br />
"확전 자제" 말을 했다 안했다 청와대랑 국방부랑 공방만 하고 있네요. 아직도 벙커에 계신가? <br />

luces09@gmail.com 2010-11-24 23:37:56
답글

사대강 예산 다른곳으로의 전용은 불가능하다! 이게 확고한 방침입니다. <br />
세금을 알차게 써야죠....<br />
설사 나라가 무너진대도 나는 오늘... 사대강의 삽질 한 번을 더하겠다.......!<br />
<br />
오늘 KTX를 타고 집에 오는데.... 그 안의 TV에서 안창호 선생의 옛날 연설 한 구절이 자막으로 나오더군요...<br />
"산과 강을 개조해서...... 나라를 개조하자..."<br />
이런 내

김동규 2010-11-24 23:45:59
답글

저도 비슷한 견해입니다. 같은 동포끼리 20배 보복을 해봐야 군인 뿐 아니라 무고한 민간인들의 희생이 늘 뿐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일본이라면 전혀 다르겠지요. 우리의 주적은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경렬 2010-11-24 23:47:20
답글

본때를 보여주면 수그러들 것이다라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죠. <br />
<br />
만약 그랬다면 최소한 고립된 연평도 주민 1000여명은 모두 죽었을 겁니다. <br />
<br />
다만 치적이랄 것은 없는게 애초부터 적대적 대북정책을 고수했다는 점이죠.

luces09@gmail.com 2010-11-24 23:50:00
답글

벙커는 잘 몰라도.. 뻥카는 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임규훈 2010-11-24 23:51:33
답글

저는 김동규님 의견에 반대합니다.<br />
북한 사람들이 우리를 같은 동포라고 생각한답니까? <br />
쌀 5천톤 받아가 놓구선 적다고 배포가 작네 째째하네 하는 사람들 입니다.<br />
그리고 포탄이 날라왔죠.... 같은 동포가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도 이렇게는 안할 듯 싶습니다.<br />
보복을 안해도 무고한 희생은 났습니다... 쭉 날 껍니다... 윗동네 사람이 절대로 안 바뀌니깐...<br />
어떤 근거로 북한이 같은

권영완 2010-11-24 23:53:28
답글

자기 의도로 그렇게 됐단게 아니라 얼레벌레 결과가 글케 됐단거구, 뭐 저만 걍 잠자리 전에 인심 팍 쓰서 <br />
인정해준 치적입니다. ㅎㅎ

권영완 2010-11-25 00:00:07
답글

6.25남침을 일으켜 수백만이 죽어도 그 수사는 '동족상잔'입니다. 여기서 동이 동포지 동물이겠습니까?<br />
<br />
그리고 북한 주민들 진심으로 쌀 준거 고맙게 여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임규훈님은 북한 지도부의 멱살을 잡아 흔드시고 일반 주민의 멱살까지 잡고 흔들지 마셨으면...^^

이태봉 2010-11-25 00:02:53
답글

맘에 안들긴 해도 동포는 동포죠. 반만년 역사를 같이해온 같은 민족이고. <br />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서 보다 큰(단순히 땅만 큰이 아닌) 국가가 되어야 하고요. <br />
그래서 우리 헌법도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되어 있고, <br />
통일을 지향한다고 되어 있으며 대통령의 중요 의무이기도 하지요. <br />
<br />
북한 주민들이야 사실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다 위정자들의 잘못이죠

황병수 2010-11-25 00:08:49
답글

동포한테 포탄발사해서 쑥대밭 만드는게 동포랍니까?<br />
참,답답하네,,,,,,,,,, 영토침범에 민간인피해에 전쟁상황인데 뭔 동포래?<br />
동포생각하다가 국민모두 몰살당할듯,,,,,,

권영완 2010-11-25 00:12:24
답글

동포하기 싫은 분은 하지 마세요. 나는 계속 동포 해야징~~ㅎㅎ

einetee@hanmail.net 2010-11-25 00:16:58
답글

비정규직으로 시급 사,오천원 주면서 쓰다고 필요없으면 잘라버리는 게 동포입니까?

luces09@gmail.com 2010-11-25 00:19:37
답글

그쪽에만 열내지 마시고. 한 번 생각해보세요...<br />
오늘 서울에서 지하철 타니.. 선반위의 조그만 모니터에서...<br />
"정규직고 비정규직의 하는 일이 같다..... 하는 일이 같은데 차별은 있을 수 없다.<br />
비정규직 차별하는 곳은 신고해달라...." 라는 인권위원회인지 뭐시깽인지으 공익광고가 나오더군요..<br />
<br />
그런데 현실에서는 비정규직 차별문제가 심각해서... 극단적이고 악날한(제 표현

luces09@gmail.com 2010-11-25 00:20:18
답글

김진용님... 그렇게 짧게 쓰면 되는 것을 괜히 길게 썼군요...

황상윤 2010-11-25 01:55:46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한대 2010-11-25 09:03:29
답글

거기에 비정규직이 왜나온답니까... 흐미...그 동포한테 지금 4명이 죽었어요. 지금 무슨 소리하십니까. <br />
세상이 미쳐돌아가니까 별 이상한 인간들이 다 나오네...지금 웃음이 나와요? 기가 찰 일입니다.. <br />

arising21@hanafos.com 2010-11-25 09:08:55
답글

건달이나 동네 양아치들도 조공받치는 애들은 패지 않고 보호해 줍니다.<br />
이건 뭐, 무늬만 동포지.......동네 양아치만도 못한 놈들 아닙니까..

김성건 2010-11-25 12:56:08
답글

다들 개그맨 이시군요...<br />
<br />
집에 자식놈이 어디가서 맞고 이빨이라도 부러져도 그렇게 계세요...;;

김동규 2010-11-25 13:52:33
답글

김성건님,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폭격에 의해 우리 국민이 죽었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만...<br />
남, 북한간에는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집안에서 큰 놈하고 작은 놈이 싸웠다고 봐야겠죠. 첫째 아이하고 둘째 아이하고 싸우다가 첫째가 코피 터졌는데...그럼 첫째 아이한테 둘째 아이 머리통 깨라고 합니까?? 코피는 터졌지만 화해하라고 해야죠. 둘째 아이에겐 다시는 절대 그러지 말라고 타일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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