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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찰과 청와대의 고리, 대포폰 [2010.11.12 제835호] - 한겨레21
[표지이야기]
대포폰 건넨 청와대 직원은 ‘불법사찰 배후’ 의심받는 이영호 전 비서관의 부하…
청와대 관련 단서 잇따라도 검찰은 모르쇠
이쯤 되면 ‘막장 드라마’다.
소재는 ‘대포폰’이다. 대포폰은 노숙인 등 제3자의 명의를 도용해 개설한 휴대전화로, 주로 범죄에 이용된다. 이 대포폰을, 국무총리실 소속 공직윤리지원관실(이하 지원관실)이 민간인 불법사찰의 증거를 인멸하는데 사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포폰을 지급한 것은 행정부 수반인대통령을 보좌하는 청와대 직원이었다.
............... 이하 생략 전체내용은 위 링크기사를 ................
피에쑤.
11월 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도 인정했고,
원충연 전 공직윤리지원관의 108쪽 수첩 정황증거도 밝혀졌지만,
청와대 대포폰, 불법사찰... 사실이라면 정말 큰 일입니다.
반드시 끝까지 파헤쳐서 사실이 아닌 거짓임을 밝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