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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B&W로 회귀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6-07-18 11:32:38
추천수 27
조회수   7,822

제목

다시 B&W로 회귀

글쓴이

차순주 [가입일자 : 2003-09-17]
내용

한동안 자주 사진을 올리던 AV갤러리에 정말 오래간만에 사진 올려 보네요

JBL 4344
나의 마지막 스피커다 라고 집사람에게 강변하며 집사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람한 놈을 들였던게 5년전.

들여 빌라 3층까지 올리느라 고생한 덕에 스피커 바꿈질을 단번에 잠재워 버린 4344 들인지 5 넘으니

실을 엮어 스피커 바꿈질의 자기 합리화….

이젠 4344에서 나오는 구수한 FM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 집사람을 다시 설득 해야 했지요.

가정집
거실에서 듣기는 너무 대형기가 아닌가?

이젠 아이들도 분가했고 있으면 은퇴를 하니 작은 집으로 가야되는데 4344 너무 거하다, 등등등

그전에도 그랬듯이 속는 척하는 집사람이 너무도 고맙네요.

내가 B&W 처음 만난   N805 15 가까이 되는 같습니다

이후로 북쉘프던 톨보이던 내곁을 지키던 B&W

수많은
조합으로 거실과 오디오방 그리고 사무실의 PCFI  오가며 음악을 듣던 중에 가장 좋았던 조합도 역시 B&W 

803D
레벤 600 마란츠 sa11 거실에 듣던 기억이 제일 좋았죠.

이제 다시 B&W로 돌아 왔습니다

이번에는 거실의 메인과 AV룸의 서브 모두를 동시에  B&W의 신품 박스를 뜯었습니다.

거실은 CM10s2, AV룸은 프론트를 CM6s2 센터는 원래 있던 CMC

거실 앰프는 CM10과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은 코플랜드 진공관인티 405, 그리고 소스는 이젠 편하게 음악을 듣고자 싶어 얼

마전에 NAS 함께 구입한 파이오니오 네트워크플레이어, 그리고 지난해 구입한 로텔 튜너.

AV와 겸한 오디오룸의 서브 장비는 마란츠 PM14s1, 그리고 전에 쓰던 sa-15s2, 마란츠 8002리시버로 진용을 갖추어 봤습니다.

거실의 CM10 역시 발란스가 잘 다듬어져 있어 좋네요. 뒤로 물러난 스테이지가 거실을 좀더 넓게 만들어 줍니다. 

이전의 B&W에 비해 아주 약간의 화장기가 있는 듯 하네요 비비크림 정도 바른 정도??

집사람은 4344에서 나오는 구수한 라디오 소리가 더 좋다고 합니다. 저도 이 부분은 수궁하지만 저녁 시간에 대편성 음악을 좀더 편한 마음으로 들을 수도 있고  해상도 높은 소리가 이번 바꿈질의 만족도를 높여 줍니다.

AV 방의 변화는 좀더 큽니다

한동안 집에서 음악을 많이 듣지 못했기에 AV와 같이 한 서브를  운용하지 않다가

거실을 네트워크플레이어로 가며 여유가 생긴 SACDP를 활용하기 위해 다시 AV룸으로 옮기며 리시버에 바이패스가 가능항 인티로 마란츠 PM8003에 이어  PM-14s1을 들였습니다.

전에 자릴를 지키던 AV용시스템오디오 소형 톨보이 saxo10와 비교 불가인 과도하지 않은 저역과 발란스 그리고 찰진 고역 아주 만족합니다.

거실에서의 시원한 소리와 달리 몰입도가 더 높아지고 세세한 음상 표시 등이 전에 사용하던 805S 들은지가 오래되서 비교하긴 곤란하지만 오디오 방에서 듣던 805S와 레벤 300에서 나온 아름다운 소리와 차이가 얼마나 나지 않는 듯 싶네요.

AV룸을 마란츠로 통일한 것은 두가지, 하나는 한 개의 리모콘으로 모든 것이 통제가 되고  저는 마란츠의 섬세함이 좋습니다. 물론 가격도 제 나름 리져너블 한 것 같고

한동안 우직한 로텔도 좋아 했긴 했지만 ..

또 바뀔 수도 있겠지요. 아니 바뀌어야 오디오 생활의 활력이 ㅋㅋㅋ.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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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2016-07-18 12:58:13
답글

A/V룸이 참 이뿌네요..
저도 이런 음악룸 하나 꼭 꾸며 보고 싶습니다.
부럽습니다.~

윤창진 2016-07-18 17:23:10
답글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직접 가서 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확~ 일어 나네요 ^^
저는 인천 입니다만 010 - 6306 - 2768 방문 신청 문자 회신 기다려 봅니다~~ ^^
회신 없다고 원망하는 소인배는 아니니 안심 하시구요.
좋은 소리 부럽습니다.

차순주 2016-07-19 09:27:42
답글

두분 관심 감사합니다
윤창진님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늦은 밤이어서..
게다가 집사람이 낯을 많이 타서 ㅜㅜ
전번 잘 기억 했다가 집사람 여행이 계획되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형수 2016-07-19 11:36:38
답글

안녕하세요. 저도 친구 한 명과 같이 윤창진 님이 들을 때에 같이 듣고 싶습니다. 서울에 삽니다. 문자를 주십시오. 실례 되는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번은

차순주 2016-07-19 11:53:27
답글

관심 감사 합니다
아직은 언제가 될지 확실치는 않지만 노력 하겠습니다
두분 전화번호는 제가 따로 적어 놨으니 지우셔도 됩니다. 요즘은 개인정보노출이 ㅜㅜ

윤창진 2016-07-19 13:48:00
답글

언제쯤 나들이 가실련지요 ^^;;
룸 사진을 본 순간 다른 말이 필요 없고 저 훌륭한 소리는 꼭 그냥 들어 봐야 한다~~~ 생각되네요.
기다릴께요 소집해 주세요 ^^
그리고 저희 집 청음 하시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맛난 커피는 자신있고 인티 엠프와 CDP겸용 DAC = 달랑 기기는 2 대이나 알텍 소리가 아주 괜찮습니다.

류지윤 2016-07-20 10:23:22
답글

영원한 B&W 매니아로 인정합니다. ~~

이병호 2016-07-20 11:46:20
답글

질문있습니다!!!

저도 오디오방을 하나 계획하고 있어서....

1. 오디오룸의 방문이 미닫이 처럼 보이는데 맞나요? 혹시 소리가 지나치게 밖으로 나가지는 않는지요?

2. 천정에 붙인 불럭(?) 효과는 어떤지요?

참고로 저도 오디오방에 여닫이를 미닫이로 바꾸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구조상)... 천정에 뭘(?) 붙여야 하나...
벽에 보드만 붙이면 되나... 고민중이라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uk9056@hanmail.net 2016-07-20 11:54:35

    천정에 붙인거 효과가 저도 궁금합니다.
스피커배치는 거실보다 방이더 좋은거같은데 토인을 살짝주신건가요?

차순주 2016-07-20 13:01:35
답글

병호님
여닺이 입니다
대신 원래 있던 문짝 앞뒤로 석고보드를 대고 그 위에 아트보드(섬유질로된 일종의 하드보드)를 덧 대어 상당한 감음 효과 가 있습니다 중고역을 상당량 걸러 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역은 아시다싶이 그리 많이 걸러 지지는 않습니다.
문 개폐 전후에 거실에서 듣는 음량차이는 상당합니다.
천정에 붙인 음향 블럭(암축 스티로폴 재질) 은 스피커 일차 반사지점을 따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총 8장 붙였습니다.
중고역 분산을 담당하다보니 조금은 공간감을 확보한듯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플라세보 일 수 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끼고 믿고 있습니다.
참고로 벽면도 역시 방음과 흠음을 좀 했습니다. 원래 벽에 2cm(?)정도의 지지목을 대고 그위에 석고 보드를 2장씩 덧댄뒤 벽지로 마감 했고 스피커 뒷 부분과 옆벽 뒷벽에도 아트보드를 덧대었죠
실물로 보면 좀 지저분 하지만 음질 측면에서 보면 매끈한 면이 없는게 훨씬 더 유리(?) 하죠.
위와 같이 정성을 드린 룸 튜닝이지만 이는 주로 중고역에 해당하게 되서 저역 감쇄는 공간을 주었어도 한계가 있더군요. 저역 감쇄는 제일 의미 있는 것이 공간 자체 여서 방 크기와 모양에 따라 저역부밍은 다른 주파수를 갖게되어 이에 맞는 (예 50 Hz, 70Hz등) 베이스 트랩을 설치 해야 하는데 제방의 경우 50Hz대역의 과도한 부밍이 있어 이에 대응하는 베이스트랩을 설치 해 볼까 하다가 전문가에 따르면 한두개가지고 의미가 없다고 해서 여러개 하자니 공간이 너무 좁아지게 되서 이는 포기하고 대신 상대적으로 50-60Hz이상 대응하는 북쉘프 스피커를 오디오방에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차순주 2016-07-20 13:12:52
답글

저도 거실보다는 오디오방 스피커 배치가 더 좋습니다
거실은 나만의 공간이 아니어서 집사람과의 타협이 중요하죠
한동안 거실 베란다를 등지고 스피머를 설치한 적이 있는데 이대 소리가 참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좀 심한 가구배치 구도라서 제가 양보했습니다.
거실 스피커도 벽면에서 1미터정도는 떨어져 있고 약간의 토인은 줬습니다
혼자만 듣는 곳이 아니어서 토인을 많이 주지는 못 했지요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경험상 스피커가 뒷벽에서 충분히 나오고 청취거리가 충분히 확보되면 토인에 따라 스테이지 변화가 그리 심하지 않다고 봅니다.
반대로 오디오방은 AV와 같이 해서 대형 TV가 있고 스피커 반대에는 리클라이너 의자가 두개가 있는데 항상 제가 앉는 자리를 향해 토인을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아내의 자리에서는 포커싱의 아주 많이 어긋나죠
오디오방에서 둘이 같이 앉아 있는 경우는 주로 영화 볼 때 인데 이때는 센터 스피커가 중심을 잡아 주므로 크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duk9056@hanmail.net 2016-07-20 22:07:02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병호 2016-07-21 14:14:13
답글

차순주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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