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시절한때 꿈의 스피커 였던 적이있었고 ..
제집에서 오랜시간 같이 했었던 넘이였는데..
내보내고 나니.. 다시 들일려고 해도 번번이 놓쳤던넘인데요 ..
우연찮게 장터에 나와서 .. 구입했습니다..
예전처럼 좋은소리를 들려줄꺼로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만..
오디오 생활 하면서 가장 기역에 남는 스피커중에 하나입니다..
매니아 라는 단어는 아무한테나 붙이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20대 때 부터 거의 30년 이상 오디오기기 달고 살았는데
내무부장관 눈치 보느라 제대로 좋은 시스템 기기 가져보지도 못하고
소스기기 조그마한거... 케이블 좋은거 살짝살짝 바꾸면서(이것도 적잖은 자금이 필요..)
주변 사람들에게는 자칭 매니아라고 자랑하고 다니는데...
와!! 흥수님 기기 보니까 저는 매니아가 아니라 목매니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