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클래식동호회 "고클래식"이란 공간이 있습니다.
http://www.goclassic.co.kr/
그곳은 여기에서 워낙 자주 뵙는 송원섭님이 활동하는 곳이기도 하죠.
예전에 한 게시물에 원섭이 다신 댓글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고클사람들"메뉴의 5452번 게시물입니다. 댓글다신 것을 복사해서 가져오면
"차라리 음악에 젖어들만한 감성이 부족해진 사람들이 음향기기를 찾아 헤메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이런 내용입니다. 이것외에도 제가 익히 알아왔던 원섭님의 마인드 자체는
전반적인 오디오취미라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좀더 확대된 해석을 하자면 오디오취미라는 것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부류일터
입니다. 제 말이 틀렸는지요?
그런 분이 오디오 동호회게시판에 출몰하시어, 실용주의로 슬쩍 옷모양새를 바꾸시곤,
블라인드 테스트를 주창하시는 그 저의에 불쾌감마저 느낍니다.
클래식 음반수집에 알레르기있는 분이 클래식동호회에 출몰해서, 헨릭 셰링과 나탄
밀스타인의 차이가 뭐 크냐, 블라인드 테스트라도 해볼까나???라고 휘젖고 다니는
모양새와 무엇이 크게 다를까요???
여기는 오디오의 차이를 인지하고 좀더 좋은 결론을 도출해 나가거나, 좀더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나가고자 하는 공간입니다.
완전히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의 모임에서 그런 성격의 글을 남기신 글을 볼때마다
솔직한 제 속내는 "타인의 취향"을 배려하지 못하는 못된 습성을 지니신 분으로
느껴집니다.
사실 고클래식이란 음악동회에서도 예전 원섭님의 활동은 개인적으로는 거슬리는
부분이 많았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섭님의 관심밖, 다른 동호회 게시판까지 혼란과
짜증을 유발시키는 활동은 더이상 안하셨으면 하고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