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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이라 피난갈 곳이 없습니다.<br /> 바다 건너 일본으로 가자니... 이명박싫어한다고 안 받아줄 것 같고...<br /> 이태봉님은 피난 안가셔요..?<br /> 남도 땅이라도 한 번 밟아보시죠..?
한 두번 겪는 일도 아니고..이번건은 또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지켜봐야죠..뭐..그동안의 전례를 비춰 본다면 보수 언론들만 신나게 생겼습니다..저는 이제 출근해야죠..평소처럼... ㅎ ^^
저는 어제 밤에 재놓은 삼겹살 바베큐 해야 하기 때문에...
아 슈밤바...<br /> 아직 못들은 음악도 많은데... OTL
저는 국민행동요령대로....<br /> 집에서 조용히 대기하며 라디오 들을랍니다....<br /> 삼겹살 맛있겠습니다......
요즘 전투복 뒤에 줄은 몇개 넣나요? 유행을 따라가야 하는데 ㅋㅋㅋ
L 다섯 줄 쯤은 넣어줘야... ㅋㅋㅋ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쟁이니 피난이니 이런 걱정은 안 하고 살았었는데...<br /> <br />
아디다스가... 삼선 도용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으니.. 세줄은 못 넣을 겁니다..
연평도 주민 빼고는, 정부의 쑈에 반응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겠죠..<br /> (장병들과 연평도 주민만 피해보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이유도 모르고...)
달러 사러 가야 하는 데 은행 문 닫았을 듯.. <br />
그저께 TV 새로 샀는데.. 우쒸.. ㅡ.ㅡ;
적당히 덮는 쌩쑈라 피난은....<br />
저는 이따가 8시에 축구를 보면서 막걸리 한잔 해야 되서뤼...
자국민이 다치고 병사가 죽고 실종되는 이상황에서도 마음 속 한켠에서 <br /> 찜찜한 의심을 키워야 하는, 그리고 이러한 의심을 제공한 현정권이 너무나 밉습니다.<br /> 물론, 민간인을 상대로한 북한의 도발이야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br /> 추가적인 민군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br />
전 일요일에 라면5개 샀어요 -.-;
연평도에서 지금 겪고 있을 두려움과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집니다.<br /> 피난 보다.. 대통령 탄핵집회 있으면 바로 달려 갈텐데요...<br /> (맞습니다, 정부 의심하는거. -간접적으로라도- 이번 교전에 관계 되었다에 한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