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30분....
14일 오전 6시경....
잡사람이 진통이 온것같다고 저를 깨우더군요.....
부랴부랴 자고있는 큰 아이 깨워서 옥입히고
큰엄마집에 보내고(가기싫어서 우는데... 맘이 아프더군요....)
병원에 도착하니 7시 쫌 넘은시간.....
7시30분에 가족분만실에 들어가고요...
2시간만에 둘째아이를 만났어요....
첫아이에 이어 둘째도 제가 탯줄을 잘랐습니다....
이제 저도 두아이의아빠가 되었으니.....
철좀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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