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구입한 블랙 버젼 알프스 키탑 키보드가 한달 전 부터 영문자 E
가 잘 안눌러지거나 한번 누르면 3-4개가 타이핑이 되어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딸깍 소리에 익숙해져 다른 키보드 사용하기도 어렵고
지금은 동일 키보드를 구하기도 어렵고
비슷한 체리키탑은 2 % 정도 맘에 안들고...
그러다 어제 문득 예전에 사용하다 벽장에 던져 놓았던 뉴텍의 101 키 알프스
키보드가 생각이 나더군요.
어젯 밤에 찾아 두고 오늘 가지고 출근해서 완전 분해 시작...
암튼 방금 버튼 하나 교체 성공 했습니다. ^^
기계식의 장점(?) 이네요. 버튼 하나씩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암튼 덕분에 한참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알프스 키탑이 수북히 확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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