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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금지와 교사의 품성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23 10:37:31
추천수 0
조회수   626

제목

체벌금지와 교사의 품성

글쓴이

이재철 [가입일자 : 2003-06-10]
내용
Related Link: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어제 많이 토론 했지만

오늘 이기사가 보여서 여기로 가져왔습니다.

기사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교사라는 단어 대신에 부모를 넣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체벌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학생을 교육하고 지도할 수 있다는 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학생과 진짜 소통하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매가 없어 지도하기 어렵다고 불평한다면 교사 자격이 없다.” “학교 교육도 사교육보다 떨어진다는 말을 듣는 판에 품성교육 부담도 지지 않으려 한다면 무슨 교육을 하겠다는 것인가.” 교사들의심기일전을진심으로기원한다.



예전에 읽은 책인데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 번 읽어보세요.

뭔가 큰 느낌이 올것 같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89276050&orderClick=LGA

여기는 품절이라고 되어있는데 다른 곳에는 현재 판매중입니다.

제가 이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책소개 아래에있는 회원리뷰

한 번 보시라고 가져왔습니다. 책속의 그림은 예전에

한겨레에서 만평을 그리셨던 박재동님입니다.



부모입장에서 자식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많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자식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같은 부모 요즘 젊은 세대들이 관심많은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패는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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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2010-11-23 11:01:53
답글

20여 년 동안 40만 독자의 가슴을 울린 교육 에세이의 고전<br />
<br />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가 처음 나온 지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한국 교육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입시 제도가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었으며, 대학의 서열화에 따라 고등학교의 서열화도 가속화되었고, 수능이 학력고사보다 쉬워졌다는데 학생들은 학원을 돌며 스펙을 쌓아야 한다. 교사를 임용교시를 통해 선발하고 전교조가 생겼으며 교육감을 직선제로 뽑는 시대

윤석동 2010-11-23 11:13:35
답글

이런 얘기 나오면 전 교사들이 젤 불쌍하더라고요..<br />
집구석에서 애들 엉망으로 키웠놓고<br />
학교에서만 모든 걸 책임지라는 건 말이 안 되죠..<br />
인성 교육은 집에서 하는게 기본이죠..<br />
기본이 안 된 놈들을 수업 시간에 다른 건 다 재쳐 놓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잖습니까?<br />
모든 아이들을 잘 다룰려면 엄청난 스킬이 필요한데..<br />
모든 교사들이 가지고 있길 바라는 건 조금 무리라고 생

이재철 2010-11-23 11:27:40
답글

윤석동님 그래서 선생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스승은 되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종민 2010-11-23 11:40:48
답글

너무 이상적이기만 하네요 ㅠㅠ

이재철 2010-11-23 11:54:46
답글

오디오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면서 살아도 아이들 교육에는<br />
현재를 만족하지않고 <br />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들은 다음에 우리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br />
항상 생각하는 것이 좋은 부모 그리고 스승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효준 2010-11-23 12:18:19
답글

교사 월급 의사만큼 주면 저절로 잘될겁니다. <br />
그나마 임용고시 이후로 교사자질이 높아져서 이런 저런 얘기도 가능해진 겁니다. 실력 떨어지는 옛날 교사들이나 사립학교 교사들 중에서 집중적으로 말썽이 나는 현실입니다. <br />
선생을 종으로 아는 사립학교 이사장들이 꼭 말로는 선생님은 노동자가 아니라는 둥 하면서 스승이 어쩌고 하죠. 교사도 밥벌어먹고 사는 근로자입니다. 무리한 걸 기대하지 말아야죠.

이태봉 2010-11-23 12:34:46
답글

모든 것은 그 이름에 역할과 정의가 내포되어 있습니다.<br />
선생님, 스승, 교사, 은사... <br />
이름값은 못하면서 교권이 있니 없니 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고,<br />
이름에 걸맞게 하지 않으려면 그렇게 불리지를 바라지도 말아야 하고 그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 겁니다.<br />
(이름값도 못하는 이에게 하는 말이니 일반화시키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br />
<br />
이건 정치인, 일반직장인, 부모 등 모두

윤석동 2010-11-23 12:39:45
답글

한국 사람들 참 이기적입니다.<br />
남의 얘기는 참 쉽게 합니다.<br />
남에겐 티끌도 없는 도덕성을 요구하면서..<br />
교통 신호는 칼같이 지키십니까?<br />
남의 눈의 티클은 원래 잘 보입니다.<br />
교사 욕하기 전에 얘새끼들 저꼴로 만든 부모들부터 반성하세요..

이태봉 2010-11-23 12:44:32
답글

일상생활을 직업인의 업무수행과 동일시해서는 안되겠지요. <br />
<br />
회사다니시는 분들도 자기 일만큼은 확실하게 해야 하고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br />
안 그러면 일못한다 욕먹고 도태되거나 짤리잖아요.

이태봉 2010-11-23 12:47:36
답글

학생에게 학생다워라고 이야기할려면 선생님은 선생님다워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br />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선생님도 선생님다워야 한다고 말하면 왜 꼭 반발성 반응들이 나타나는 것인지......

윤석동 2010-11-23 12:48:12
답글

태봉님은 업무 시간 내내 업무 생각만하시나요?<br />
<br />
내가 보기엔 글쓴이가 원하는 수준이 이 정도일 거 같은데..

이태봉 2010-11-23 12:53:58
답글

업무시간 내내 업무 생각만 하지는 않지만 해야 할 바는 다 합니다. <br />
본문의 글이 교사를 욕하는 글인가요? 저는 윤석동님이 일반적인 글에 왜 이렇게 발끈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br />
<br />
그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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