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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만났던 마르샤 차주x이 문득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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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09:2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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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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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만났던 마르샤 차주x이 문득 생각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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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남 [가입일자 : 2000-12-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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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입니다.
지금은 돌아 가셨습니다만...할아버지께서 노환으로 요양병원 계실때
주말에 가족들 하고 할아버지 모시고 대구 팔공산 한티재 휴계소를 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고 북적여서 차를 주차하고 휠채어 내리고 할아버지
모시고 할 자리가 없어서 부득이 차량 통로에서 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시민들이 어른 모시고 있으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할아버지 휠채어
태워 드리고 차 빼려는 순간에...
나이 20초반이나 되었을 라나요...마르샤 탄 X가 빨리 비켜라는 말과 함께
쌍욕을 구성지게 하더군요~
주위에 어른들만 없었으면 그놈 어떻게 해봤을 껀데...
운전 하면서 사소한 시비들은 다 잊혀 지는데 그놈만은 유독 생각에서 지워지질
않네요!지금 또 만난다면 입에다 본드 발라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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