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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만났던 마르샤 차주x이 문득 생각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23 09:26:53
추천수 0
조회수   1,104

제목

몇해전 만났던 마르샤 차주x이 문득 생각납니다.

글쓴이

최형남 [가입일자 : 2000-12-29]
내용
몇해전 입니다.



지금은 돌아 가셨습니다만...할아버지께서 노환으로 요양병원 계실때



주말에 가족들 하고 할아버지 모시고 대구 팔공산 한티재 휴계소를 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고 북적여서 차를 주차하고 휠채어 내리고 할아버지



모시고 할 자리가 없어서 부득이 차량 통로에서 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시민들이 어른 모시고 있으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할아버지 휠채어



태워 드리고 차 빼려는 순간에...



나이 20초반이나 되었을 라나요...마르샤 탄 X가 빨리 비켜라는 말과 함께



쌍욕을 구성지게 하더군요~



주위에 어른들만 없었으면 그놈 어떻게 해봤을 껀데...



운전 하면서 사소한 시비들은 다 잊혀 지는데 그놈만은 유독 생각에서 지워지질



않네요!지금 또 만난다면 입에다 본드 발라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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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현 2010-11-23 09:49:49
답글

저는 자기 편하겠다고 이중주차 하는 사람들 이해 안갑니다.<br />
오늘도 아침에 나와보니 떡하니 제 차 앞에 이중주차해놨네요.<br />
차도 잘 굴러 가지고 않고 미느라 아침부터 진땀좀 흘렸습니다.<br />

최준 2010-11-23 10:14:32
답글

세상 이치가 언젠가는 똑같이 되받더군요... 그친구 나중에 똑같은 상황에서 어찌할지... <br />
너무 마음에 두지마세요. 어차피 세상은 돌고도는거..

이호 2010-11-23 10:50:47
답글

주인 잘 못 만난 마르샤가 불쌍하네요...

조철 2010-11-23 12:51:21
답글

예전에 이중주차해놓구서 술먹고 있다고 차 못뺀다고 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br />
덕분에 앞차연락해서 빼서 나갔던 기억이...<br />

김우영 2010-11-23 15:21:54
답글

선행을 쌓기 어려운 시절에 한번씩 쌓을 기회가 생기는데 감사하고 기꺼이 양보, 이해, 협조, 봉사 사랑 등을 하고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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