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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짜배기로 좋은소리 나도록 구성하셨네요~ 와트퍼피복각에 관심이 가네요~^^

    감사합니다.ㅎ

수년간 북셀프로 듣다가 갈아타니 역시 대형기쪽이 호방하고 저에겐 맞는것 같습니다.

실용 기기인데 창피할 미유는 없습니다.
소장 기기 전부 한번 들어 보고 싶은 기기네요.
록산 cdp 는 굵고 질감있고 힘있는 소리 맞나요?

    록산이 말씀하신 스타일인데 로딩이나 조작이 빠르고 리모콘이 있어서 바꿀 생각이 안드네요^

좋아요~
청음해보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아파트라 청음은 저도 잘 못할때가 있습니다..ㅎㅎ::

이 가성비 시스템의 핵심은 복각 5차 스피커같군요, 다른 것들 가성비가 아무리 좋아도 스피커에서 안 되면 말짱 꽝이니..
칼라스 고차 네트윅 스피커들은 질감 위주의 달콤한 음색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그다지 매력이 없는 반면, 대편성을 듣기엔 가성비가 상당. 특히 중고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고로 구매한다면 그 가성비는 말할 필요가 없죠. 대편성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스피커들은 악기들이 뭉쳐있고, 중저음 쪽이 ~웅웅~되고 지저분한데, 유튜브 영상임에도 소리들이 엉키지 않고 깨끗이 분리되는 게 보이네요. 저음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게 보이고.... 근데 저런 능력을 지닌 톨보이가 85만원이라니... ..

이 업체의 장점이 3웨이를 잘 만드는 편이라 2웨이 북쉘프,톨보이보단 3웨이 제품들이 좋습니다. 제가 듣기엔 2웨이 스피커에서 고차 네트윅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3웨이 이상급에서 고차 네트윅의 단점보다는 그 장점들이 더 극대화된다고 할까요? 그리고 칼라스에서 그 장점들을 잘 살리는 편.. 칼라스 3웨이 스피커들 들어보면 대편성에서 충분히 인정할만한 소리가 나옵니다. 2웨이와 확실한 차이가 들리며, 그레이드가 다름., 2웨이 대비 중음의 밀도감, 해상력, 공간감 등 전반적으로 다 상승.

    제가 생략했던 말을 정확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음반수집이 메인이라 오디오는 실용으로 가자는 주의인데 요번 구성이 제일 맘에 드네요.

헨드폰영상이라 음질이 열악한데도 알아봐 주시니..잘 올린것 같습니다.즐음하세요^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죽쑤는오디오에선 정말 못들어요.. 정말 핸드폰 집음으로 이정도 들린다는건 저물건들의 대편성 소화능력이 느껴지는 부분같습니다. 연주 자체도 뛰어나고요.

러시안 오케스트랄 레퍼토리들이 사실 오디오적이죠~ 광포/광대함에 그 특징 그대로 꽉꽉 들어찬 대위들의 모임이다보니..러시안 레퍼토리를 들으려면 기기세팅에 골머리 꽤나 썩는것 같아요. 얘네들에선 윤곽하나하나 다 그대로 나오는것 같네요.

크..차이콥스키..로미오와줄리엣 환상서곡..이 곡은 셰익스피어작 자체의 비극성을 너무나 강렬한 관현악으로 노래하는바람에 멀게만 느껴지던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온 정신으로 느끼게 하던 곡이라 기억하곤 합니다.~ 저런 스펙터클이 또 있을까요... 부럽습니다~

너무나 좋아하던 곡이고 또 몰라보기도 했던 곡이라 구구절절 말이 많아졌네요..~

    일단 곡을 좋아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요즘 빅스케일을 듣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하이앤드로 저정도 맞출 능력이 안되니 꿩 대신 닭입니다.ㅎ

가성비라는 말을 안붙여도 될 멋진 시스템이네요. ^^

    하긴 팔생각으로 구매한게 아니니 가성비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ㅎ

음반구매로 매달 앰프 한대값은 나가는건 함정입니다.ㅠㅠ

와이프가 택배만오면 경기를 일으켜요.^

덕분에 멋진 음악 하나 알아가네요 (__)
음반 정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전 포니케넌 음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6번과 로미오와 줄리엣서곡 앨범입니다.

구 소련 구립오케스트라와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지휘구요.지금은 일본 엑스톤 고음질 복각됐지만 이 서곡은 커플링이 안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구하기 힘든..그런 음반에 속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