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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와인은 와인시장의 트로이 목마 아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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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16:4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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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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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와인은 와인시장의 트로이 목마 아닌가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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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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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품종 가메를 팔아서 때 돈을 버는 보졸레의 타깃 마키팅이 과연 와인 시장 파이 전체를 놓고 볼 때 긍정적인가? 제 살을 깍아먹는 카니벌라이제이션은 아닌지 ? 아니면 와인 신규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소멸시키는 터미네이터는 아닌지?
도대체 와인 같지 않은, 아니 술 같지 않은 저질 와인을 그럴듯한 판타지마케팅을 통해 팔아먹는 게 먹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 병에 3-5천원 정도면 충분한 저질 와인을 2-4만원에 파는 바가지 상혼까지는 이해가는 데 그런 것을 와인으로 알고 다시는 안마시는 분들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다행히도 요즘은 11월 셋째 주 목요일이 와도 일본같은 과잉반응은 없군요.
올해도 예외없이 몇 병이 생겨서 갑자기 드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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