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권리가 있는 주차카드 좋은것 같습니다.<br />
차에서 정말 몸이 불편한 분이 내리는 것을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br />
물론 장애의 종류가 다양하겠지만,<br />
장애인에 주어진 혜택은 멀쩡한 그 가족들이 가져가고, 그로인해 다른 장해인들이 피해를 보는것 같습니다. <br />
정상인은 당연히 피해서 주차해야하고, 그런 의식이 정착될때까지는 강제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람에게 카드를 발급해도 그 카드까지 다른 사람이 가지고 다닐 겁니다.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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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br />
문소리네 오빠 부부가 문소리때문에 얻은 영구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복지사 보러 올 때만<br />
그 집에 데려다 놓고 다시 원래 집으로 보내는 장면....<br />
머.. 비일비재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