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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촌지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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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08:5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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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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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촌지문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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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연 [가입일자 : 2006-12-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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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올라갑니다. 다름이아니라 어제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집사람이 그러더군요 여보 오늘 딸아이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엄마가 그랬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 만나봤냐구? 우리마누라 뭔소리에요?하니까 다른 부모님들은 거의다
초등학교가서 인사드리고 얼굴도장찌고 다했다고 거의80-90프로 정도는.....
우리 마누라 저한테 나도 해야할까? 순간 고민했습니다.
우리누나 서울 모초등학교 학부형대표인데 조카 때문에 아주 열성적이더군요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누나를 봐와서 너무나 잘알기에 쉽게 마누라한테 그런거
필요없어 큰소리 치고싶었지만 마음속으로 혹시나 우리딸아이한테 불이익이나. 왕따
기타 등등 마음에 걸리는것이였습니다. 요즘은 안한다 그런게 아직도있냐?하시는
분도계시지만 정말 존재하더군요 회원 여러분은 어떠하신지요? 만감이 교차하네요
집사람한테는 조금만 기다려봐라 내가 생각해보고 결정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옛날생각납니다. 초등학교 때 같은반 친구엄마가 선생님 돈봉투 주는거 제가
봤는데 그다음날이 반장 뽑는날이였는데 그친구가 반장되더군요 사실입니다.
제가 직접봤습니다.
아참그리고 참고로 여기회원님들은 남자가 대부분입니다. 에이" 그런거없어 큰소리
치시는분 있겠지만 남편몰래하는 사람 많다더군요 우리집사람말이....
남편이 알면 반대하니까 아내가 비자금만들어서 알아서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확실히 아시는 분만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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