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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암 끝판왕 - 오디오모드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6-06-03 09:23:50
추천수 31
조회수   4,485

제목

리가암 끝판왕 - 오디오모드

글쓴이

이은희 [가입일자 : 2010-04-10]
내용
아래 방두영님이 아나로그 관련글을 올리셔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제 오디오모드 암대도 올려보고 싶어지네요 ^^

리가암대야 원래 가성비로 유명하지만 만듬새는 인간적으로 욕나오는게 있죠.
일단 선재를 너무 싸구려를 써서 대개는 리와이어링을 하는게 좋습니다.
선재연결도 허접하게 한게 있어서 험 발생이 쉽기도 하고요.
게다가 헤드쉘에 달려있는 카트리지 클립은 허접하기 이를데 없어 부러먹기 쉽죠.
이걸 부러뜨리면 다시 달기도 어려워요 ㅠㅠ
부품은 그리고 암대 몸통 빼면 플라스틱 ㅠㅠㅠㅠ

한때는 JA 미첼의 테크노암이 리가암의 약점을 보완한 암대로 유명했는데
어느샌가 왕좌를 오디오모드에 주게 되었습니다.
사실 암대몸통 자체를 RB300/303 계열에서 가져오는거 빼면 전혀 다른 암대입니다.
선재도 좋은거 쓰고, 만듬새도 훌륭하죠. 뽀대도 더 납니다 ㅎㅎ

제가 갖고 있는 다른 암대인 웰템퍼드에 비하면 좀더 소리가 빠르고, 타격감이 있으며, 선명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우드바디 달린 103에 물려서 좀더 해상도를 노렸습니다.

장착된 턴은 렌코 L75에 적층 플린쓰를 입힌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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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현 2016-06-03 09:52:54
답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 팬이 되어서 과거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중에 흥미로웠던게 레가암에 훅을 달아서 실리콘오일에 담군거였는데요? 그러면 트래킹할때 장애가 생기진 않나요? 전 진짜 아나로그의 기계적 상식이 별로 없어서 세팅도 대충해서 듣습니다만 저도 레가700 암이 있어서 효과가 있다면 따라서 해볼려구요^^ 그라함암의 피봇쪽에 댐핑오일이 있는거와 없는 경우 저음 차이는 확실 하던데 레가에서도 그런가요?. 여기선 rega=레가라고 합니다^^

이은희 2016-06-03 10:00:29

    감사합니다. 제가 그때 써봤을때 트래킹에 장애는 전혀 없었습니다만 어쩐지 리가의 화사한 느낌을 죽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순정으로 갔었습니다. 그런데 취향에 따라서는 더 좋을수도 있겠더군요. 레가라고 표기하는게 더 이해가 쉬울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윤재현 2016-06-03 10:39:29
답글

답글 감사합니다. 그냥 써야겠습니다^^. 전 rega p5 턴에 레가700 조합입니다. 여기에 origin live 라는 영국제 암을 달아서 쓰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순정으로 바꿔서 듣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턴이 3대가 되었어요 1)아비드+ 그라함 2)레가+rega700
3)가라드 301. 이렇게요! 클래식은 그라함으로 듣고, 팝은 레가로, 째즈는 가라드로~~ 이런식이긴 한데 조금 귀찮지요^^ 이은희님 처럼 치열하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희 2016-06-03 10:40:36

    좋은 턴들 갖고 계시네요. 아비드도 평이 좋더군요 ^^ 가라드는 어떤 플린쓰랑 암대를 쓰시나요?

윤재현 2016-06-03 10:45:32

    그냥 국내 업체에서 제작한 자작나무 합판으로 적층한 프린스를 쓰고 있구요? 암대는 rmg309(오리지날이 아니고 국내 제작)입니다.

이은희 2016-06-03 12:12:20
답글

아우 아주 정통으로 쓰시네요 부럽스빈다 ㅎㅎ

전경훈 2016-06-03 14:17:37
답글

너무 멋져요.. 사진도 근사하고요
콩자루 흡음판도 참 인상적입니다.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

이은희 2016-06-03 14:25:23

    감사합니다. 콩자루 ㅋㅋ. 어떤 손님은 집에 왜 쓰레기자루 들을 붙여놨냐고 하더군요 ㅠㅠ ㅋㅋㅋㅋ

방두영 2016-06-03 22:30:51
답글

사진이 참 예쁘네요, 약간 주황 배색이 느껴지는게 따뜻한 분위기네요. 제이름이 나와서 깜딱 놀랐네요. 카본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 재질도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턴은 아이들러->벨트 순으로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좋은 아이들러 턴 가지고 계시네요. 렌코 유저 사이트에 가보니, 역시 고민한 만큼씩의 내용이어서 많이 배웠습니다. 말씀대로 103R이 암에 따라서 해상도가 달라져서 쉽게 볼 카트리지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오늘도 또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은희 2016-06-03 23:04:25

    감사합니다 성함도용해서 죄송합니다 ㅠ 재질은 아마 같고 마감만 크롬일 겁니다. 전 벨트턴은 토르크가 약하고 유지가 피곤한 이유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러는 제가 직열삼극에 혼스피커 시대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동경하던 거라 구했는데 보수 좀 하고 아주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저도 좀 마이너한걸 즐기는 편이라 301, 124 같은것보단 렌코가 더 끌리더라고요 ㅎㅎ 근데 제가 뭐 수리하고 할줄은 전혀 모릅니다 ㅠㅠ 렌코헤븐은 좀 무서워서 ㅠㅠㅠ

제 103에는 우드바디가 중량을 더해줘서 이 암에도 제법 잘맞는 편입니다. 어제 블루택 2그람 정도를 헤드쉘에 올려줘 봤는데 더 묵직해진건 좋았지만 암대특유의 화사함이 좀 날아가더군요. 심을 구하게되면 한번 또 시험해볼 생각입니다.

방두영 2016-06-03 23:09:09
답글

하하 별말씀을요, 거명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그쵸 거기가 좀. 저는 감히 가진 못했지만 아이들러가 진정하다는데 완전 동감입니다.
네, 103r 연구 대상입니다. 대접해 주는 만큼 내주더군요

이은희 2016-06-04 18:05:16

    저는 코니컬이 어떻게 스테디셀러가 될수 있었나 궁금해서 103으로 갔었는데 요놈도 요물이더군요 ㅎㅎ

윤재현 2016-06-04 17:40:38
답글

톤암이 궁금해서 구글에서 찾아볼려고 했는데 잘 못찻겠어요. 혹시 정확한 회사명 알 수 있을까요?^^

이은희 2016-06-04 18:07:25

    웹사이트 주소는 http://www.audiomods.co.uk/ 입니다. 완성품이 아닌 키트버전도 있고요. 거기 오너인 제프한테 연락하면 아주 상세하게 답변해줍니다 ^^

장철주 2016-06-04 22:51:26
답글

rb303은 엑티브 밸런스 암인데 이 암은 개조하면서 엑티브기능을 뺀거같내요

이은희 2016-06-05 07:49:23

    그렇군요. 사실 몸통과 마운팅 길이만 같지 나머지는 다 다른 암이라고 합니다.

이진규 2016-06-05 21:29:42
답글

렌코75 한동안 사용하다 오리지날암이
부실한듯하여 교체하려고 계획만 하다가
내보냈는데 턴에대한 열정이 부럽습니다.

이은희 2016-06-06 06:06:41

    전 써본적도 없지만 그냥 봐도 좀 부실하죠 ^^
암 갈아주는게 확실히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닌지라 십분 이해합니다 ㅎㅎ
그래도 자작까지 안하고도 자신만의 소리가 생기는게 재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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