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br />
예전 70년대 국대 선수들 보면 외국과의 경기에서 전반엔 팽팽하다 후반이 갈 수록 무너지는 것을 보자니 <br />
T_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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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자 축구보다 훨씬 박진감이 넘치는군요, 대단한 아낙네들입니다.,<br />
남북한의 처자가 같은 편으로 뛴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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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로운것이 우리나라 선수들은 엇그제
북한 축구가 우리 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 못할 겁니다.,<br />
아쉬운게 기초 체력이 되지 않으니 후반 뒷쪽에서는 걸어잠그겠노라고 수비진 보강하고 웅크리다 한골 먹었다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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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시작하자 바로 선수 교체 하는 것을 보면서 체력에 문제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국전도 이만큼 재미있었는데 전반전을 잘라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T_T<br />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오즐에 나와 축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순박하고 딱 요즘 젊은 친구들이던데.,<br />
경기를 즐기고 그 결과로 승리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여축에 아무 관심도 기울이지 않다 아시안게임이라고 호들갑을 떠는 제가 미안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