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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템퍼드 켄우드 (+ 추가사진)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6-05-23 13:42:04
추천수 45
조회수   5,646

제목

웰-템퍼드 켄우드 (+ 추가사진)

글쓴이

이은희 [가입일자 : 2010-04-10]
내용
켄우드 다이렉트 턴에 웰-템퍼드 클래식 암대를 달아줬습니다.
암대보드는 특주.









+ 사진추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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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두영 2016-05-23 17:34:28
답글

아름답습니다. 관심이 많은 암이어서, 혹시 댐핑오일 점도는 어느 정도가 사용되는지 무례한 질문 드려봅니다

이은희 2016-05-23 18:39:19

    관심 감사합니다. 무례하다뇨 ^^
지금은 막 시작한 참이라 일단은 거의 가득 담았습니다. 현재는 괜찮게 굴러가는것 같네요.
점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셀러가 같이 넣어준 오일 그냥 씁니다. 듣기론 실리콘 100000 cst가 적절하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AU310 승압기가 막 도착해서 렌코를 굴리는 중입니다 ㅎㅎ

방두영 2016-05-23 17:41:24
답글

매트도 특이해 보이네요, 저는 가죽의 스웨이드 면을 lp 면으로 사용하는데요, 혹시 어떤 매트인지 여쭈어도 실례가 아닐까요? 빈손으로 질문만 많아서 송구합니다.

이은희 2016-05-23 18:45:15

    아닙니다 관련얘기 할수있어서 즐겁습니다. 그럴라고 올리는 건데요.
가죽매트는 아직 써보지 않았지만 제일 좋단 사람들이 있더군요.
저는 자작 코르크 매트와 프로젝트 코르크 매트 사이에 레코드 한장씩 껴서 사용중입니다. 높이가 모잘라서요 ㅡㅡ
구상은 아크릴 매트를 써볼 생각중입니다.

방두영 2016-05-23 18:58:12
답글

따뜻한 답변 고맙습니다. 역시 WTL 암이 VTA 맞추기 만만치 않은 것 같군요. 저도 그런 저런 이유로 암 베이스는 플린스와 독립으로 갈수 있도록 구성은 해 놓았는데 아직은 S형 암으로 즐겨 보고 있습니다. VPI 의 유니 피봇도 설계이론으로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Azimuth 와 VTA 설정에 심혈을 기울이신 내용이 사진에 그대로 나타나서 불쑥 질문드렸습니다. 국내 사이트에서 이런 질문드리고 말씀주시니 더욱 반갑고,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 생활되시고 건강하세요.

이은희 2016-05-23 19:10:14

    저는 사실 vtf/vta 맞추기보다 암대수술 작업 자체가 고역이었습니다. 원래 렌코에 WT가 투입될 계획이었는데 너무 복잡할것 같아 렌코에는 오디오모드로 하고 원래 나 있던 구멍이 우연찮게 맞아서 얘는 켄우드에 주게된거죠.

WT는 확실히 다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아침엔 또 포커스가 나갔더라고요. 그런데 그리 복잡하게 느껴지진 않네요, 일단 소리가 다른 암대들과 확연히 다른게 들려서 재밌습니다 ㅎㅎ 유니피봇은 요새 여러가지 부티크 제품이 많아져서 호감이 가는 분야입니다.

방두영 2016-05-23 18:59:51
답글

네, 정숙성과 정전기 방지에 아크릴 매트가 좋다고 많이 하더군요. 말로만 듣고 가죽으로 바꾸었는데 정전기 방지에는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이은희 2016-05-23 19:12:07

    최근의 하이엔드는 아크릴 플래터가 대세라서 그것까지는 못해보더라도 두꺼운 아크릴 매트로 비슷한 효과를 가져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이 큽니다 ^^ 시험해보게 되면 올려보겠습니다.

방두영 2016-05-23 19:21:00
답글

그렇죠 암대 이식이 만만치 않죠, 스핀들에서 축까지의 거리가 기존과 다르면 참 복잡해집니다. 모든 분들이 WT를 들어 보고 놀라는게 그 부분이라고 하니까요. 네 두툼한 아크릴 플래터가 주는 매력도 잠을 설치게 하긴 합니다.ㅎㅎ

이은희 2016-05-23 19:29:36

    방금까지 103에 렌코로 들으면서 와 이것도 이렇게 괜찮은데 내가 턴이 두대나 필요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켄우드로 옮겨봤는데 그냥 차원이 다른 소리네요 ㅎㅎ 근데 103 조합도 나름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갖고 있게됩니다.

WT 관련펑에 저역구동이 좋다는건 못봤는데 다이렉트턴과의 조합 때문인지 첼로 긁어대는게 범상치 않습니다. 스피커 기변은 이제 부담스러운데 아직도 역시 아날로그는 갖고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방두영 2016-05-23 19:35:35
답글

100,000 CST 라는 말씀에 갸우뚱하다가, 헤비웨이트 추를 보고서야 암에 모래가 떠올랐습니다. 그정도 무게니까 점도가 필요할 것으로 이해 되었습니다.

이은희 2016-05-23 19:41:04
답글

네 제가 쓰는게 맞는 제품인진 확실하지 않지만 부을때 점도가 엄청나서 조금 애를 먹었던게 생각나네요. 얘는 굴러가는 것도 신기하게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방두영 2016-05-23 20:08:32
답글

저도 댐핑오일을 그냥 500CST를 넣어야 하는 암에 500,000 CST를 넣으니까 anti-skating 이 엄청 걸려서 애먹은적 있습니다.
골프공과 모래가 그냥 나온 게 아니라고 이해되었습니다. 클래식은 골프공은 아니지만요.

방두영 2016-05-23 20:14:40
답글

더구나 노브에의해 얇은 와이어로 조정 가능한 극한의 좌우 밸런스가 최대의 장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루브를 타는 최적의 착안이라는 점이 놀라왔습니다.

이은희 2016-05-23 20:25:07
답글

네 클래식은 운용이 더 까다로운 패들 방식입니다 ㅡ.ㅡ
그래도 다행히 디자인은 클래식이 맘에 들어요 ^^
안그래도 방금 오버행이라 좌우 밸런스 새로 가다듬고 왔습니다. 그런 변화에 따른 차이가 다른 암들에 비해 정말 민감하네요.

방두영 2016-05-23 20:28:03
답글

관심 하나하나에 반응이 바로 확인되니까 손맛이 있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무시할수 없는 즐거움이지요. 한곡 한곡에 대한 감상도 더욱 깊이 있게 귀기울이게 되니, 턴의 묘미가 이런것 아닌가 합니다.

이은희 2016-05-23 20:33:14
답글

맞습니다. 소리도 소리지만 손맛이 좋습니다. 말씀대로 곡에 대한 몰입도 높아지는듯 합니다. 부양된 것에 의지해 굴리는게 약간 비현실적인 느낌도 있고 해서 보는 맛도 좋네요 ^^

방두영 2016-05-23 20:40:24
답글

마치 턴을 앞에 놓고 말씀 나눈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그대로 많이 느겼습니다. 많은 시간 할애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음악 즐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은희 2016-05-23 21:05:15
답글

저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김태환 2016-05-24 09:52:43
답글

저도 만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사둔 암이네요. (아직 장식용으로만 활약 중 입니다)

멋진 세팅 잘 보았습니다.

이은희 2016-05-24 10:20:00

    오우 웰템퍼드 오너시군용. 어서 세팅하셔서 보여주세요 ㅎㅎ

wonmu.lee@samsung.com 2016-05-25 01:39:38
답글

와우~! 턴은 귀찮아서 포기했는데 사진을 워낙 잘 찍으셔서 구매욕이 불~끈 합니다^^

이은희 2016-05-25 06:32:04

    아이고 감사합니다 최근에야 삼각대 중고 하나 사서 찍느라 재미 조금 들였습니다.
최근에 아나로그 쪽을 대대적으로 새단장 했는데 재미가 쏠쏠합니다 고생은 좀 했지만 ^^

이후근 2016-05-27 11:04:15
답글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두분 주고 받으시는 댓글이 너무 좋아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두분 덕분에 몇년째 먼지만 쌓인 턴을 꺼내볼 참입니다.

기분좋게 해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ㅎㅎ

이은희 2016-05-27 13:16:54

    그러게요 여기서 이런 대화 자주 가능해지면 좋겠네요 즐음 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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