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여당이 KBS 1,2 방송 광고를 떼어내고
수신료 대폭 인상 추진의 이면에는 아마도 종편과 연관성이 없진 않을 것입니다.
조중동이 MB정권에 꼬리질 해서 종편 올라타고
자신들이 먹어야 할 광고인데
이번 KBS이사회를 통과한 인상안은 '광고는 현행대로 유지' 입니다.
조중동으로서는 전혀 반길 이유가 없지요.
MB정권이 흔드는 종편 뼈다귀에
죽어라고 꼬리흔든 결과가 이러니...
아마 좀 발끈할 것도 같군요,
뼈다귀 흔들면 이내 또 깨갱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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