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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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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10:5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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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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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은 없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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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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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게시판에 글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자신과의 대화..랄까?
별 내용도 없고 지식은 더군다나 없습니다.
단지 제가 감성적으로 느낀 바를 속에 담아두기 보단,
그냥 밖으로 내 보내어,
눈에 보이지 않는 교류? 를 원한다는 그런 기분으로 씁니다.
그런데 한 번씩 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안 보는 척하면서
여기 올려진 글들을 일일이 보고 계신다는 사실에...
기억력도 좋으신지.전에 이러이러지 않았느냐 하고 정확하게 지적하시고요.
한참 지난 게시물인데도
그 때는 별 말씀 안하시다가도,
지금 그 사실을 집어내기도 하고요.
그래서 글을 쓰면서도 누군가 내 글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저야 남을 헐뜯기 위해 쓰는 글은 없으니
남에게 공격받지는 않겠지만
되지도 않은 주장을 한다든지 해서 다른 이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무례는 했을 것이고,
치졸한 감상적인 글을 쓰서,
다른 사람의 손발을 오글오글하게 해드린 정도의
폐는 끼친 것같은데...
여기 회원님들은 난독증은 없는 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제가 글을 조심해서 쓰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별 의미없는 글이지만
그럼으로써,제 마음이 편하고 정화되어간다고 여겨지니.
그냥 무심하게 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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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느저따~~~~욕욕욕욕욕욕욕욕욕욕욕,,,,,,,,,,,,,어여 썽쿨라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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