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1년 가까이 오디오엔진A2를 PC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 패시브 북셀프와 앰프(DAC 내장)을 사서 음악을 들으려고 하는데, 선택을 못하겠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거침없는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예산은 80만에서 100만이구요.
청취환경: 책상 앞 1미터 이내에서 음악을 듣습니다.
주로 듣는 음악: 서양고전음악 50%(독주곡/실내악 50%, 오페라20%, 대편성 30% 정도), 재즈/가요 50%(가요는 신촌블루스, 웅산, 김광석, 이문세, 이소라 등 및 이와 유사한 성향)
스피커는, 저역은 양감이 풍부하지 않더라도 무방하고 중역 이상대가 충실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앰프는 DAC내장에 헤드폰단도 포함되어 있었으면 합니다(사무실이라서 낮에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습니다. DAC+앰프+헤드폰앰프 식으로 구성하기에는 책상이 좁습니다--;;)
오디오엔진이 가격대비 워낙에 소리가 좋아서, 더 높은 급의 액티브인 B&W MM-1나 Focal XS BOOK로 갈까 싶기도 한데 기대한만큼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까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리며, 답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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