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대만에서 칩 견적 좀 받아야 하는데 보류해야할까요 ㅜㅜ

어찌보면 우리네랑 비슷한 정서고요.

원래 폄한감정을 가지고 있는 애들입니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우리와 비슷하다 또는 심지어 낫다고 생각하던 애들이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과격한 반응을 보입니다. 경제와 문화면에서는 도저히 비교상대가 아닙니다만 정치면에서는 아직도 얘들하고 호형호제입니다. 불과 3년 만에.......

사실 국민성이 한국이 그닥 더 나아보이진 않습니다. 평균으로 보면...

대만이나 우리나 뭐 다를거 있나요.

대만이 한국을 좀 시기 질투는 느끼지만.. <br />
국민성이나 수준은 별별 다를거 없다보입니다.<br />
<br />
만약에 한국이 저런 상황이였다면 한국은 더했을꺼란 생각이 살짝 스치네요.

한국 싫어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친구들이죠.

일본은 상대하기 버거운 국가지만 저런 국민성가진나라는 그래도 상대하기 편하지요.

제가 아는 친구들로 따져보면 중국본토 애들보다는 그래도 훨 신사적이더군요<br />
본토애들은 정말 아놔

저도 대만 친구와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느낀 건 자료를 빼먹고 업무적인 틈에서 감상적인 얘기를 덧붙이는 것을 보면 꼭 한국 사람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때문에 자주 대하게 됩니다만, 대만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한국 사람들 보다 착하다고 느낍니다. 사실 한국 사람만큼 독한 민족도 없지만요. <br />

근데 왜?그런데요. . . 지적한분이 필리핀인 이라더만요. . . <br />
<br />

그래도 남의 나라 국기 모독하고 저게 뭡니까?!<br />
대만 국기 구해다 태우고 싶어도.. 어디서 사요?!<br />
재섭는 인간들 열폭만 하죠.!

우리도 성조기, 일장기 잘 태우지 않나요? 극일 극미 보다는 반미 반일 감정이 감성에 호소하기 편하죠.

현재 태권도때문에 대만에서 일어나는 혐한분위기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애꿎은 한국탓을 해대는 대만 사람들이 어이도 없지만서도.... 솔직히 그부분을 제외하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이 무척 딱해보인다고 말한다면 저 욕먹을까요ㅋ 자기나라 국기도 못달고 나와 이상한 오륜기 달고 나오고 자국선수가 메달따도 국가도 연주가 안되는 상황인데 힘없는 나라 설움을 톡톡히 당하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일을 당했잖아요. 손기정 선수가 일제시대때 일장기

울고 싶은데 핑계를 찾은 것이죠<br />
까짓 메달 하나 더 따면 뭐 한데요 그게 세상 모든것이나 되는것 처럼 혹시 미친거 아닌지<br />
이때다 하고 장삿속 속물 인간들이 나선 것이라는 생각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