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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잘 할수 있을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19 17:20:51
추천수 0
조회수   590

제목

무엇을 잘 할수 있을까?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수능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제가 이제껏 살면서, 학교 다니면서

뭘 잘 할수 있을까... 내가 가장 좋아하고 소질있는 분야는 어딜까..

이런 고민은 없었던것 같아요



학교에서도 늘 그저 외우고, 맞고 외우고.. 학교는 그저

출석도장 찍으러 다니는것 같고



뭘 잘할수 있을지, 소질이 무엇인지는 관심없고

그냥 수학 공식 외우고, 영어 단어 외우고, 미술도 외우고, 음악도 외우고

ㅡ,.ㅡ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도 큰 변화는 없는 것 같고



그때당시나 지금이나

우선! 대학이나 가고 보자 이고

진로고 뭐고 대학 가고 난 담에 생각하자



증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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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jina@nate.com 2010-11-19 17:25:48
답글

잘 하는 것 / 좋아하는것 / 할 수 있는것 / 해야하는 것 / 하면 좋은 것<br />
에 대한 생각을 가끔합니다만... 아직도 모르겠어요. 뭐가 제일 현명한 선택인건지.<br />

성재경 2010-11-19 17:31:51
답글

저도 용섭님처럼 그랬던거 같습니다... -_- <br />
<br />
그런데 주위 친구들을 보면 그때 시키는데로 그나마 참고 잘 따랐던 친구들이 다 직장다니며 가정 이루고 잘사는거 같습니다.. <br />
<br />
안그런 친구들중에 대박도 있지만 어려운 친구들이 훨씬 더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성재경 2010-11-19 17:39:28
답글

저는 정답은 없지만 정답에 가까워 질 수 있는 확율이 높은 그런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게 바로 안철수씨가 말한대로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과거의 경험치 및 통계 등을 보면 분명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있다고 봅니다.<br />
<br />
일례로 행복은 (꼭)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는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행복과 성적은 분명히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믿는

windouz@korea.com 2010-11-19 17:44:23
답글

아니 그래도<br />
어렸을 적부터 충분히 뭘 잘할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요?<br />
사람의 인생이 걸린 일인데<br />
대학 원서 쓰면서도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를 고민하여<br />
과를 정하는 게 아니고<br />
그냥 우선 이름난 대학, 과는 상관 없이 성적대로 맞춰 가자<br />
<br />
이거 증말 웃기는 거 같아요

windouz@korea.com 2010-11-19 17:47:03
답글

안철수 씨는 최소한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는 알고<br />
최선을 다했던 것 아닐까요

성재경 2010-11-19 17:48:10
답글

그래도 요즘은 무조건 성적대로 가자는 아니잖아요?<br />
<br />
정말 저때는 서울대 농대(비하하는건 아닙니다.) 도 막 보내고 그랬거든요...<br />
<br />
그래도 요즘은 저정도는 아니잖아요.. 대신 직업군(학과)으로 확 쏠렸지만...

windouz@korea.com 2010-11-19 17:50:11
답글

지금도 그런다는데요? ^^;;<br />
학원 강사하는 친구 말로는<br />
<br />
우선 대학부터 붙자 입니다.<br />
진로는 나중 고민이고<br />
성적 맞는 곳으로

성재경 2010-11-19 17:51:35
답글

글쎄요... 안철수씨가 고등학교때 내가 의대가서 의사하다가 컴퓨터바이러스 만들어야지 하면서 의대지원했을까요?<br />
<br />
단지 그 상호아에서 열심히 하다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의대간거 아닐까요?

windouz@korea.com 2010-11-19 17:54:07
답글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라 좋죠<br />
안철수 씨 같은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 아닐까요<br />
<br />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적 의식 없이<br />
무조건 대학에 올인하는게 좀 웃기다는 거죠<br />
<br />
하고 싶은게 있어도 그냥 대학부터 간다는 겁니다.<br />
무엇을 배우는 학문인지도 모른체 말이죠<br />
<br />
온국민이 대학을 나와야 하는 현실이<br />
참 아이러니 하다 그런 말

성재경 2010-11-19 17:56:20
답글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솔직히 뭘하고 싶어도 대학은 좋은데 나오고 하면 훨씬 유리하지 않나요?<br />
<br />
하다못해 배우나 가수를 해도 좋은 대학나오면 대접이 틀린데...

windouz@korea.com 2010-11-19 18:00:13
답글

우선, 재경님 말씀에 토를 달고 기분 나쁘시라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br />
<br />
재경님 말씀처럼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많으니까<br />
아직도 학과 불문하고 대학이나 올인하자 <br />
하는 학부모 학생들이 많은거 아니겠습니까? ^^<br />
<br />

lhw007007@hotmail.com 2010-11-19 18:00:33
답글

자신이 잘할 수 있는것 하고 싶은걸 찾는때는 초등학교 이전에 해야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br />
<br />
중학교만 가도 주야로 학교다 학원이다 공부한다고 눈돌릴 시간이 없습니다.<br />
<br />
어릴때 부모가 이것저것 해보게 해주면서 잘할 수 있는것 좋아하는걸 찾아 주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br />
<br />
그 시기를 놓치면 몇년 공부만 하다 수능 점수 나오고 고민하게 되고, 점수 따라 가게 되는거죠.<br

성재경 2010-11-19 18:06:30
답글

그렇게 생각하는건 과거의 경험치나 현재 사회의 분위기를 보고 판단한 합리적인 선택 아닐까요?<br />
<br />
속물이라고 생각하셔도 뭐... -_- 현실이 그런걸요... 제가 그런 사회분위기를 바꿀수는 없는 노릇이고..

성재경 2010-11-19 18:10:24
답글

뭘 하더라도 좋은 대학 나오면 대접이 틀리고...<br />
<br />
뭘 하더라도 얼굴이 이쁘면 대접이 틀리고...<br />
<br />
사회가 분명히 미친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건 확실한데...<br />
<br />
이런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제 애들한테 과연 어떤 선택을 하라고 해야 할까요?<br />
<br />
너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아라.. 아직 저는 수행이 덜되서 그런지 도저히 제 애들한테 그런말 할 자신이

임재욱 2010-11-19 18:54:04
답글

재경님 말씀이 틀렸다라는게 아니라 그게 사실이기 때문에 용섭님께서 웃기는 현실이라고 하시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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