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쯤인가, 유명한 사진가 형님, 출판 기획하는 선배랑 비키니 바라는 데를 갔더랬는데, <br />
술 좋아해서 가긴 갔어도 다들 여자를 그리 밝히지는 않아서, 들어온 애들이랑 이런저런 얘기나 했었습니다. <br />
정치랑 현대사 얘기로 흘러가다가, 야, 니들 중고딩 때 역사 뭐 배웠냐? <br />
거의 안 배웠다데요. <br />
5.18 정도는 잠깐 이름만 나와서 듣긴 들었다고 하더이다. <br />
그 대답을 듣고 우리
고귀한 정신 세계 를 이해 할줄 알고, 세상에는 돈보다 더 귀한 것 들이 눈에는 안보이는 정신세걔를 이해 할줄 모르는 세상.... 돈 과 외모 지상 주의 에 흘러 ... 장차 우리 배달 민족이 어디로 흘러 갈지...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조상님 들의 찬란한 정신 세계는 일제 식민 주의 사관에 의해 교묘하게 왜곡되고,찟겨져서, 마치 당쟁이나 일삼는 소모적인 패거리 쯤으로 인식 하는,식민 사관 에 젖은 일부 의 사이비 지식자 부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