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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릎옆에 붙언 거위발톱모양 근육과 십자인대 손상 등등으로 고생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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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름정도 쉬세요. 그거 재발 많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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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가시는 건 좋은데, 평지를 걸을 때 문제가 없으면 큰 치료는 기대하지 마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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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만 가면 재발하더군요.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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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줄이고, 스틱두개 쓰고 그거 이외에 방법 없습니다.

특히 하행시 무릅의 안쪽이나 바깥쪽이 송곳으로 쑤시는것 같은 통증이 있으면 약이 없습니다 고통을 감수하고단련하는수 밖에요!<br />
스틱을 필수로 사용하심을 추천 합니다

빨리 사우나 가셔서 탕속에 들어가 손으로 맞사지를 하시면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통증은 약해질

빨리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물리치료하면 조금 좋아 집니다..<br />
그러면 다시 산에 가고.... 또 아프고.. 병원가고..<br />
한달 정도 그러시면 ... 무릎 아픈 것 사라집니다.

병원은 그럴때 가라고 있는겁니다. 쉬면 나아지겠지만 계속 재발할겁니다. 평생토록~

이제껏 저리 예쁜 츠자와 같이 다녔나요..ㅜ.ㅠ^

루릎이 아프면 일단 쉬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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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원부터 가심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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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에다 짐을 너무 많이 실으면 쇼바 나갑니다....ㅡ,.ㅜ^

효리가 맞다면 하나도 안아프지 말입니다. ㅡ,ㅡ^

산은 내려갈때 체중의 몇배힘이 무릅에 가해진다고 하는군요. 김영태님 말씀대로 스틱은 필수구요 ^^

강태형님 말씀대로라면 잦은충격에 무릎이 익숙해지면 괜찮아 진다는 뜻인가요?<br />

하산시 발을 땅에 디딜때 발 전체나 발굽치로 디디지 마시고... 발을 앞부분을 먼저 딛고 뒵굽치를 사뿐<br />
히 딛고 내려 오세요...

무조건 통증의 시작은 얼음찜질하셔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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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집어 넣으면 않됩니다.. 모든 인대, 연골 타박상 등은 외상은 냉찜질 하셔야 합니다

정형외과 가보세요. 그정도로 아픈 것은 염증이 있다는 것이고요. 일단 소염제 등을 처방받아야 하고,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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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근력입니다. 허벅지와 무릎 위쪽을 감싸는 근육이 발달해야 하산시 하중을 견디는데요. 근력운동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댓글을 한번 달았는데... 기본적인 하체운동 + 기마자세를 유지하면 근력과 탄력이 생겨 하산에 큰 도움이됩니다.

이명재님 답변이 정답이네요. 같은 증상때문에 정형외과 갔었는데요 근력운동하라고 합니다. 당분간 등산하지 마시고 헬쓰 자전거와 다리 90도로 들어올리는 헬쓰기구 (이름을 잘 몰라서~~) 하면 무릎을 잡아주는 근육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사우나는 금물!!!!! 얼음 찜질 하시고..근력운동 하시고..산은 당분간 끊으세요.....나중에 문제가 커집니다.....조심 살살 하세요..갑자기 무리한 등산은 무릅에 엄청난 무리가 옵니다......

평소에 알콜도 줄이셔야 합니다~~

하산시 무릎을 곧게 펴고 몬 전체를 꼿꼿이 세우고 내려오지 마시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서<br />
충격을 완충하면서 내려오는것도 고수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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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프리카 야생의 스피링벅이라는 동믈처럼요^^

서성원님....<br />
충격에 익숙해지는게 아니고.. 인대와 근육에 힘이 붙게 되는 겁니다...<br />
처음엔 무릎이 아프다고 느껴지지만.... 사실은 인대나 근육이 뼈에 붙어 있는 부분의 통증(피로와 염즘에 의한)이무릎이 아픈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죠..<br />
적당한 근력 강화가 없으면... 결국은 무릎이 아프게 되지만요.....

그냥 자전거 타세요. 무릎에 무리도 안가면서 입에서 단내나게 운동됩니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