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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가 뭘 넣어길래 차이가 그리 크답니까?
글쎄요 ㅡㅡ; 별 맛은 없든데..... ㅋㅋ
사랑의 미숫가루 군요....... ^L^ ver2.0<br /> 20초반 경남 진주에서 잠시 하숙하던 시절, 하숙집 주인 딸 (당시 고등학생)이 저녁마다<br /> 미숫가루며 찐고구마 등의 간식을 갖다 주었는데, 미숫가루를 얼마나 뻑뻑하게 탔는지<br /> 마시는 것은 불가능했고 죽처럼 숫갈로 퍼먹어야했습니다. ㅡㅜ<br /> <br /> <br />
미숫가루..저오 한때 아침 주식으로 마이 먹었슴돠......<br /> <br /> 든든하죠....^^
미숫가루를 풀쑤는 정도로 진하게 타마시면 술취에 겁나좋습니다.
[소개팅 처자가 준 미숫가루 VS 솔로가 처량하게 먹으려고 사온 미숫가루] 의 차이가 큰 겁니다.
뜬금없는 발령으로...<br /> 홀애비 생활하면서<br /> 아침을 미숫가루 1컵으로 때운지<br /> 오늘로 딱 4개월이군요....ㅠ.ㅠ
처자가 뭘 넣었길래....ver2 ㅎㅎㅎㅎ
우유와 황설탕으로 맛을 내어 보세요. 엄청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