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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도 비슷한데요~~~ 입학비가 15만원(여기에 체육복 포함), 방과후수업 9만원 추가됩니다...<br />
등골 휩니다... 그래서 병설로 보내고 있습니다. <br />
유아교육전문가는 아니지만 유아때는 기초생활지도와 교우관계형성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아이가 커서도 즐길수 있는 취미생활을 위해 예체능은 하겠다고 하면 학원을<br />
보내줄려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보면 그냥 비싼 유치원 보내는것이 더 싼것 같아요,<br />
비싼유치원은 별도로 돈내라는것이 없더군요,<br />

input output 을 따지면.. 저렴한 편 아닌가요? 비싸다면 왜 보낼까요.. 비싼 등록금 내고 대학 졸업하는 이유도 Output 이 크니까 그런것이고요

다문화 항목은 무엇인가요?

비싸다면 왜 보내냐구요? 비싸지만 보내는 것인지는 모르시는군요.<br />
유치원 안나오고도 서울대 들어가던 시절과 비교하면 인아웃 따져서 어마어마하게 비싼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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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몇천평이나 갖고 계신 줄은 모르겠지만 말 참 쉽게 하네요.

병설이나 아님 주위에 군부대 유치원 보내시면 많이 쌉니다. 그리고 차를 2000cc이하로 보유하고 재산이나 소득이 일정 이하면 보육비 지원 받습니다. 한번 알아 보세요

제가 그래서 장가를 안갑니다.

학교 유치원 보내면 저렴합니다.

학교 유치원은 경쟁률 엄청납니다.<br />
서울 달동네 인근에 사는데...<br />
학교 유치원에 넣었다가 떨어졌습니다.<br />
딸아이 벌써 첫번째 관문에 떨어진 거네요..

밥먹을 때... 똥 싸는데 들어가는 쓰잘데기 없는 에너지가 가장 적은 것은 어떤것인가 고민하고 메뉴 고르실 분 한 분 계시는군요......<br />
어서 빨리 알약 하나로 한끼식사가 해결되는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br />
어쩌면 하루 한끼만 먹고.. 몸 안움직이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할지도......

그래서 하나만 낳는 집들이 많습니다.

저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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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비 지원 못받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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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받는 기준대로............월급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ㅎㅎㅎ

유치원 다닐 때 와이프 더이상 아이 낳지 말자고 했습니다.<br />
지금 초등 2학년인데 자꾸 딸 하나만 더 낳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어휴.. 여전하신 박영문님..

병설유치원이 있긴있는데 경쟁율이 엄청나 가망은 없고, 보내긴 보내야 하는데 비싼곳밖에 없으며, 또 여기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습니다. 황금돼지띠라 평생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흠.

그래도 병설 유치원 끝가지 함 알아보세요...그나마 나라에서 주는 헤택 받는 길입니다....선생님 들도 시설도 우수하고 아주 좋습니다...

김현민님 말씀만 따라..어찌보면 시중 유치원도 비싼(영어유치원같은)유치원과 비슷한 수업료가 나오는곳이 있더군요..제 아들도 6살때 일반유치원 보냈는데..매달 수업료빼고 내라는돈이 어찌 많은지 로이로제 걸릴정도였습니다. 다음해 영어유치원 보냈는데, 수업료만 비쌀뿐이지 추가로 내는것은 교재비 밖에 없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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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따져보니 얼마 차이 안나더라는... -.-;

얼마전 저희집 못난이를 유치원에 보낼려고 영어유치원을 알아 봤습니다. 마눌님께서 영어 유치원이 대세라고 하기에... 그런데 한달에 대략 170만원정도 넣어야 하더군유. 제가 박사과정때 한 학기 등록금+기성회비 모두 포함해서 150만원이었는데.... 도대체 얼라 유치원비로 170만원 줄려면 월소득이 최소 500만원은 넘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참 갑갑한 현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사교육은 biz.일 뿐입니다. 그

월 40 이면 저렴한 편입니다. 전세로 잠실에 사는데 제일 싼데가 월 60~70만원 달랍니다.<br />
열받아서 와이프한테 그돈이면 영어유치원 보내겠다고 했더니 혀를 차더구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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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려 이게 무슨 xx랄 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나라 꼬라지가 참...

오늘 아침 병설유치원 알아봤는데 마감되었네요. <br />
와이프 퇴근하면 상의좀 하고 심사숙고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좀더 싼 유치원이 있는지 원아모집 마감여부도 알아보는등등 발품을 열심히 팔아야 겠네요.

저는 용인수지 사는데 이곳 아줌마들 교육열이 좀 뜨겁습니다.<br />
병설 유치원도 아니고 그냥 유치원인데 유명한데는 새벽1시부터 10시까지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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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줄서야 할까요? ㅜㅜ

회사에도 애 하나 있는 집은 위와 같은 유치원 보내는데, 둘이 있는 집은 어쩔수 없이 둘 다 안 보내더군요....<br />
다른 각도에서 보면 유치원 선생님들 봉급도 엄청 박봉이라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위와 같은 교육비를 받아도 원생수와 교사수를 생각해보면 봉급을 많이 줄 수도 없다는....<br />
어쩔 수 없는 경제원칙인 듯 합니다. 수요/공급의 원칙

울동네는 대부분 공짜~~~TT

요즘은 병설 유치원 말고는 비슷해지는 것 같더군요. 저흰 초등학생이 되었는데..<br />
조카를 봐도 사설 유치원들도 어쩔 수 없어 엄마들의 요구로 점점 많은 교육 프로그램, <br />
견학, 영어 수업정도 까지는 해야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엔 없는 것<br />
같습니다. 최근엔 창의적인 사고를 기른다고 창의적인 수업을 많이 하는데 이게 다<br />
외국의 교육 프로그램을 차용한 것들입니다. 그러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