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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의외네요..<br />
김가영 선수 경기할때 빼곤 활짝 웃는 모습이 넘 귀엽고 이쁘던데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이번 아시안 게임 중계..영 아니군요.<br />
본방하느라 중계못하는건 그렇다 치는데...<br />
스포츠 채널은 며칠전 경기나 보여주고, 한국 선수 경기 시간에 스타킹 재방 틀고....<br />
이럴땐 국가대표 스포츠 채널이란 말도 안 나오네요.<br />
인기 선수 경기할때는 방송사 별로 똑같은거 틀고...<br />
지금도 당구 결승전 하는데 라이브도 아닌 지나간 권투 16강을 방송하네요.<br />

아시안게임 준비기간 중 지20행사 준비 보도로 떠들썩 하느라 아시안 게임 하는지는 개막식 끝나고 알았습니다

차유람이 이쁘긴 하지만 김가영이 그리 못난 얼굴은 아닌데..... 섹시한면은 더 앞서지 않나요? 글구 김경률의 조기 탈락은 정말 의외군요. 다른 선수들은 어찌됐나 궁금하네....

요번 당구대가 표면이 고르지 않을 정도도 품질이 엉망이랍니다. 공 진로도 특이하고...<br />
김경률은 시간 겐세이에 말려 떨어졌습니다. 원래 국제대회 시간제한있는데 그걸 적용 안해서<br />
주구장창 기다리다가 페이스 말려서 40-39로 졌네요.<br />
포켓은 그나마 당구대 영향은 적지만 진행을 좀 엉뚱하게 한다는 설이 있네요...<br />
그런데 당구대와 진행이 이상하다보니 한국 선수중 기대밖의 메달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당구장가서 늘 듣는 얘기가 다이가 안좋아서 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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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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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당구대에서 경기를 하는데 한국 선수에게만 안좋을리는 없죠.

문제는 평범하지 않은 당구대에서 중국 선수들은 오랜기간 적응 훈련을 해왔다는거죠.<br />
저도 국제식 대대만 오랫동안 쳐왔는데 3쿠션 같은 경우 당구대 특성에 따라 이미 적응을 마친 선수들에게 월등히 유리합니다.

축구구장의 잔디가 바뀐 것 만큼의 효과는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만.,<br />
남의 동네 가서 당구치면 한끗발 밀리는 기분이 드는 것이 당구대에 깔린 천의 차이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게임볼이 아슬아슬하게 안들어가서 역전 당했다는....은메달...

저도 듣기론 당구대에 따라 정말 기복이 심해지기도 하더군요<br />
적응 마친 테이블과 각종대회에서 사용치도 않는 듣보잡급인 처음 접하는 테이블은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고 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