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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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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구뇽이 내일 첫경험을 하는 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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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은 다 힘든거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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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직 한번도 안했는데................다 해야되는건가요?..ㅠㅠ

새벽내내 잠못주무실겁니다.... 계속되는설사에~~~~<br />
그리고 담날을 아마 아주황홀한경험을.... 하실수잇을것입니다..<br />
금방끝나요... 전 수면안하고했는데.... 뭐라 말로못하는 느낌이.....<br />
할만합니다... 긴장하지마시고.... <br />
그래도 전 담부터안할랍니다 ㅠ.ㅠ

아.....괜시리 제 똥X가 움찔하네요....ㅡㅡ;

요즘은 약이 작아졌나보네요...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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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후 검사라 새벽에 일어나 약 먹고 오전내내 화장실 들락날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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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병원가는 길이 정말 두려웠답니다... 이건 뭐...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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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화이팅요... ^^

포카리스웨트 섞어드시면 드실만 합니다.

아으...상상만 해도...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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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신 분들께선 그래도 할 만 하다고들 하시던데..너무 긴장하진 마시구요...

아침에 노즐이 너덜너덜해질겁니돠~

검사 이후가 더 힘들던데요.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면서 가스 빼느라 풀피리 불다 보면 나중엔 아주 따가워요.<br />
아, 그건 조영제 검사할 때가 더 힘들었지요. 가스랑 조영제 빼느라 화장실 한시간은 들락거린 듯....

저는 전신 마취로 했는데 아무런 느낌 없었읍니다. 좀 찜찜하기는하죠 -.-;;;,

수면내시경이 마취가 아니고 기억상실시키는 거랍니다.<br />
큰 병원은 마실 물에 설사?약을 타서 주고 작은 병원은 설사약만 마시고 물만 게속마시는 것 같습니다. <br />
큰 병원 방식은 죽어납니다.

4리터 정도 먹어줘야 하는데...그리고 수면으로하면 재미 없어요.<br />
수면중 완전 수면은 약 자체가 상당히 위험하고 사망사고도 많아요.<br />
기억 상실 방식은 좀 덜위험한데 기껏 힘들거 다 힘들고, 나와서는 나 하나도 안 힘들었어...하는거죠.

나의 노즐을 나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다는 절망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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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열리는 게이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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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8 시 30분에 약먹고 물두잔 먹고 지금 폭풍설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아직 큰 폭풍은 불지 않고 있습니다.<br />
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대장 내시경 일반으로 했는데...병원측왈 자기가 검사해본중 가장 대장이 민감하답니다.<br />
잘 안들어가서 너무 고생했죠. 둘이서 올라타고 누르고....<br />
남들 20-30분이면 되는거 1시간 20분 걸렸고....다음부터 서로 힘드니 꼭 수면하라더군요. <br />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br />
이후로 다른분들에게도 수면하지 말라고 권유중입니다.<br />
그리고 강간범 거세에 찬성하게

설사 이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br />
똥꾸녕에 구렁이 케이블 들어오는 것 이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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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고통 스러운게 뭔지 모르시죠?<br />
그것은 내시경이 창시에 들어와서 가스를 주입시켜 최대한 창시를 크게 부풀립니다. 그래야<br />
대장벽을 볼수 있으니까요..<br />
문제는...내시경을 뽑았는데 창시속에 가스가 빠지지 않으면 이것만큼 고통 스러운게 없습니다.<br />
제가 대장내시경 끝

새로운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으시게 되는건가요? ^^;

한번 느껴(?) 보세요....ㅡ,.ㅜ^

저도 한 번 해야 하는데 암울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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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경험해야 하는 것인지..........

안 빠지는 가스는 빨대를 꼽아주시면.....^^;;

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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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화장실을 벌써 가는데 저는 소식이 엄써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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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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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교님 말씀대로 빨대 하나 꼽아놔야 겠네요...

동영상후기좀ㅋㅋㅋ

일진님 일반 내시경이면 직접 대장안을 볼수 있을겁니다. <br />
아무리 관장을 잘 했다고 해도 남는 똥물은 죄다 빠지지 않더군요<br />
창시안에 똥물이 출렁이는 것 을 생생한 라이브로 볼수 있숩니다.<br />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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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 &#44318;히들어왔다ㅜㅜ 디러버

저 할때 중간에 카메라 안들어가니 검사원 둘이 배를 힘껏 누르더군요.<br />
그러다가 장이 경직 되서 카메라가 장내에서 완전 낑겼는데....<br />
결국 두분이 저를 눕히고 배위에 올라타서 눌렀습니다.<br />
생각해보니 여자 둘이 동시에 제 위에 올라탄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군요.<br />
수면 했으면 그 기억이 없어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