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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자 받든지 여권 따로 만들던지 해야합니다.<br />
2. 차 렌트하시면 아무래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지만... 워낙에 큰 동네인지라 피곤할 수도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식구들 있다면 렌트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br />
3. 항공권은 이리저리 많이 알아보시고 발품파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4. 숙소가 친척집인가요?? 그렇다면 친척들에게 관광시켜달라고 부탁하는것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br

항공권은 싱가포르항공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편합니다. 매일 운항합니다.<br />
작년에 친구부부가 저희집에(산호세) 방문해서 밴을 빌려서 일주일동안 놀러 다녔습니다.<br />
장소는 위분 말씀대로 요세미티, 레이크타호, 레드우드파크, 라스베가스, 디즈니랜드, 헐리우드블리버드, 샌프란시스코, 정도면 2주동안 돌기엔 좋습니다. 시간이 일주일밖에 없다면 몇군대만 편하게 다녀오시는걸 추천합니다.<br />
거리가 거리인만큼 빡시게 돌다보면 서로

아 그랜드 캐년도 있었군요... 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으로 가는길에 후버댐도 있습니다. 겸사겸사 보고 오는게 좋죠. 캐년에 가실땐 베가스에서 일찌감치 출발 하셔야 해떨어지기 전에 한바퀴를 돌수 있답니다.

후버댐은 비추 입니다. 그리고 그랜드 캐년 가신다면, 그 중국놈이 만든 말발굽 모양 스카이 웨이에는 가지 마십시오,, 정말 비추 입니다. 그랜드캐년은 좋습니다.

미국서부일주 패키지 가시면 장시간 버스이동 각오하셔야 합니다.<br />
정말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 정도로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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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렌트를 추천합니다. <br />
그랜드캐년도 제대로 보시려면 렌트해서 구석구석보셔야 하는데 패키지로 가는 곳과 천치차이 입니다.<br />
많이 가는 요세미티/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유니버설은 시간이 되면 꼭 보셔야하고<br />
샌디에고에서 산타바바라까지 서부해안도로를 렌트카로 이동

전 후버댐도 볼만하던데요....후버댐 가시면 건설하면서 얼마나 많은 중국인들이 죽었는지 확인가능합니다.<br />
후버댐 안에 들어가는 투어도 있으니 기계나 대형 건축물에 관심있으시다면 가 볼만합니다.<br />
그리고 후버댐 근처의 호수도 참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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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추하는 곳은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입니다. <br />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는 추천드리지만 디즈니랜드는 가지마세요.

사실 그랜드캐년도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 걸립니다.<br />
그냥 증명사진 찍고오시면 동키타고 캐년 아래 내려가서 캐년 위를 쳐다보는 느낌은 절대 모르죠.<br />
그리고 정해진 뷰 포인트에서 차를 타고 좀 더 나아가면 더 멋진 곳들이 많이 나옵니다.<br />
차에서 내려가서 캐녀을 더 가까이 볼 수 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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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만 해도 우리나라 설악산 몇 배되는 곳인데 보통은 세콰이어 나무와 폭포를 배경으로<br

김창훈님 다녀오셔서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br />
저도 가족들 데리고 미국서부 일주 하려고 하는데 <br />
렌터카 선택 숙소 선택 이게 제일 문제네여 <br />
운전이야 하루이틀 LA돌면 익힐거 같지만요 ㅎㅎㅎ

LA 샌프란이 주요 거점이시라면 <br />
LA 시내 구경도 하시고 유니버설,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 보시고<br />
샌프란에서는 말 많은 스탠포드와 샌프란 시내관광하시고 그럼 시간 다 가시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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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LA에서 샌프란까지 렌트카로 이동하시려는 생각이시라면 구글맵에서<br />
킬로수 꼭 찍어보시고 하셔야 합니다...^^;<br />
해 볼만한 가치는 있지만 각오는 필요하다는.....

예산이 빡빡한 여행의 숙소는 프리웨이 중간중간 Rest Area에 가시면 쿠폰북이 있습니다.<br />
그거 보시고 전화로 쿠폰가격으로 당일 예약하시는게 가장 저렴하게 묵을 수 있습니다.<br />
모텔과 방은 항상 많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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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좋은 곳에 묵으시려면 예약 필수입니다.<br />
expedia.com에서 미리 일정 잡으시고 예약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혹시 중간중간에 숙소는 좀 있나여???<br />
너무 힘들고 멀고 하면 차를 좀 큰거 빌려서 차에서 잘 생각도 있긴한데 <br />
날씨 문제 치안문제 때문에 어려울거 같기도 하고요 <br />
숙소 선택이 제일 어렵던데...<br />
미국 역경매 사이트 연습은 하고 있는데 어렵더군요 <br />
아님 휴게소 같은곳에 할인 권 같은거 있다고 하던데 <br />
예약을 하고 가는게 나을까요?<br />
아님 그때그때 숙소를 잡는게

제가 글쓰는 동안 <br />
윤양진님이 정답은 주셨는데<br />
어렵긴 하네요 ㅎㅎㅎ<br />
렌트는 어차피 LA공항에서 받아서 쓰고 반납하면 될거 같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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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시에라네바다산맥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방도로들은 겨울에 폐쇄되는 곳이 많습니다. 처음 여행할 때 395번 도로와 99번 도로를 잇는 120번도로를 타려고 했는데.... 이 도로는 9월중순부터 4월중순까지는 막아 놓는 도로더군요. 돌아서 갈 경우 8시간~12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소모 됩니다. <br />
그리고 자동차 여행시에는 돈이 들더라도 좀 좋은 차를 렌트하시기 바랍니다 차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정말 낭패입니다. <br />

랜트옵션중에 빌리는 지점에서 꼭 반납안해두 되는 옵션이 있습니다.<br />
이것으로 하면, 차량 사용이 좀더 편해지겠죠,,,<br />
그리고 빌린 차의 랜트회사의 지점에 가면, 해당 지역의 지도및 쿠폰북 를 구할수 있습니다. <br />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더라도, 가능합니다.<br />
이게 구찮으니, Road Atlas라는 지도책 한권 사기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비행기 값도 그렇고 렌터카도 그렇고 한군데서 인아웃하는게 가격이 좀더 저렴한거 같던데..<br />
캐나다 갈거 아니면 LA나 CA에서 인아웃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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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부럽네요 II

당연히 빌린 곳에서 반납하는 것이 많이 저렴합니다. <br />
아주 많이 차이가 나니까 웬만하면 빌린 곳에서 반납해야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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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네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주니까 네비를 달고다니면 지도는 거의 필요없습니다.<br />
자동차 타고 여행하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심지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br />
사막한가운데서 차가 고장나서 한시간을 기다려서 지나가는 차의 도움을 받는적이 있는데<br />

숙소를 동선에 따라 미리 예약하심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좋은 곳에 묵을 수 있긴 한데, 가보지 않은 곳을 그렇게 정교하게 일정을 짜기는 어렵죠. 그래도 최대한 정보들을 수집해서 일정을 잘 짜심 좋을 겁니다. 그랜드캐년은 라스베가스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지 마시고 1박 정도 근처에서 하시면 더 좋을 거구요. 저도 미드호랑 후버댐 볼 만 하던데요, 미드호 주위의 조그만 산골짜기 길 타고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더군요. 계획을 잘 짜시는 만큼 재미있으실 겁

저녁 먹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답변이 많다니.... 감격입니다^^<br />
주옥같은 답변이 많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br />
일단 예산은 세우지 않고,<br />
그냥 비행기값은 줄이고,<br />
대신 숙소,렌트,관광비,식비는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br />
언제 또 여행을 할 지 모르는데 제대로 보고 오고 싶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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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행 경험이 없으니 일단 직항으로 가야겠고요,<br />
(실은 밀실공

http://onedaydog.tistory.com/74<br />
제가 여행할 때 세웠던 계획표입니다.<br />
그랜드캐년과 요세미티의 캠핑이 제일 기억에 남았고, 세도나 강추합니다.

아 그리고 LA게티센터와 게티빌리지도 꼭 가보세요.

몇 분이 걱정해 주시는데 겨울보다 여름이 낫나요?<br />
지금 비행기표 검색해보니<br />
할인항공권이 어른 150정도 하네요.(세금포함)<br />
어른 2, 어린이 2 이라 대충 600정도가 비행기값인데(흐미 비싼 것...)<br />
여름에는 대충 어느정도나 하나요?<br />
여름이 여행하기 훨씬 좋고<br />
비행기값으로 750을 넘기지 않는다면<br />
여름에 가고 싶어서요.<br />
<br />
대충 검색

저는 2007년 11월에 동생이 LA에 살아서 10일정도 다녀왔습니다.<br />
와이프와 애들 (당시 5세, 2세) 은 약 10일 먼저가고 저는 일때문에 혼자서 날아갔습니다.<br />
물론 올때는 같이 오구요.<br />
저는 부산쪽이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에서 갈아타는 비행기를 예약했었는데<br />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왕복 70만원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tax, 유류할증료 포함)<br />
노스웨스트 항공이었구요.<br

샌프란 근처에 살고있습니다. 왠만하면 겨울에는 오지마시길... 여기는 겨울이 우기라서 해도 짧고, 춥고, 비가 계속내려 여행 다니기가 좋지 않습니다. 반면 겨울이 지나면 일년내내 비가 안오는 화창한 날이 계속됩니다. 대략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 날씨가 좋습니다. SF에서 LA까지 휴게소도 잠시들러 식사도하면 대략 차로 8시간 정도 걸리고 요세미티는 4시간, 새크라맨토 2시간, 레이크타호 4시간, 라스베가스까지는 11시간 정도 걸립니다.

샌프란 가시기 전에 "The Rock"이라는 영화는 가족이 함께 감상하시고 가시면 감동이 몇 배가 될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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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틀과 샌프란을 일주일 배낭여행 한 적이 있는데 가기 바로 전 "시에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The Rock"을 감상하고 갔는데 우연히라도 영화 촬영 장소를 지나칠 때면 영화의 장면이 저절로 떠올라 감동이 밀려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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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서는 케이블카를 꼭 타보십시오. "The Rock

아 ~ 이거 벌써 세 분이나 겨울 여행을 추천하지 않으시네요.<br />
여름이 여행하기 아주 좋나요?<br />
봄, 가을은 학기중이라 불가능하고<br />
여름, 겨울방학만 가능합니다.<br />
저는 미국 서부는 그렇게 춥지 않다는 말을 들었기에<br />
무더운 여름보다 낫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앞서 언급드렸듯이 겨울이 우기이고 해가 짧고 춥습니다. <br />
봄이나 가을이 가장 좋겠지만 겨울보다는 덥더라도 화창하고 해가 긴 여름이 여행에 좋습니다. <br />
캘리포니아의 여름은 햇볕이 강하지만 습도가 낮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낮고 여행 다니기에 괜찮습니다. <br />
도착후 마트에서 차단지수 높은 썬블럭 로션을 사서 바르고 모자와 색깔 진한 선글래스만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