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처남 취업문제 답답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18 13:20:14
추천수 0
조회수   1,529

제목

처남 취업문제 답답합니다.

글쓴이

최형남 [가입일자 : 2000-12-29]
내용
와이프 어릴때 가정 불화로 이런저런 사연이 많았나 봅니다.



그때 처남이 방황을 한 나머지 건축과 공고 졸업장이 다 입니다.



자격증이 있는거 아니고 20대때야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일을 해도



상관이 없었습니다만 이제 나이 서른 넘기고 괜찮은 직장 잡아 정착 할려니



갈떄가 거의 없나 봅니다.일용직 아니면 시급 4110원짜리 2교대 근무하는곳...



본인도 뒤늦데 정신 차리고 아치 싶었는데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간듯 합니다.



처가집 생계를 책임 졌는데 다니던 직장마져 관두고(장시간 근무 & 강도높은 노동)



아는 형님 굳게 믿고간 직장도 그닥 시원치 않았나 봅니다.



장모님도 내심 생계가 막막해 지니 답답해 해시고 본인은 오즉 더 하겠지요!



전 직장에서NC쪽 기계를 만졌는데 아직 내세울 정도의 실력은 아닌거 같고



몇몇군데 면접 봤지만 그닥 맘에 않드는 모양 입니다.



제가 마트 같은데 알바 하면서 투잡뛰며 자격증 따고 특기살려 제취업 하는게



어떠냐고 권해도 싫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2교대 뛰며 할려니 나이도 있고 이제 미래를 생각해 봐야 된다는 군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무척 답답 하네요~어찌보면 아직 배가 덜 고른지 좀



괴씸하기도 하구요!~



와싸다~인생 선배님들...처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들처럼 앞으로 장가도 가고 가정도 꾸려야 하는데 이렇게 가다보면 답이 않보입니다



밑바닥 부터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주면 저도 옆에서 좀 거들어 주겠습니다만...



그럴러면 아직 한참 멀어 보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구행복 2010-11-18 13:33:05
답글

첫 딘추를 잘못 꿰었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br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br />
폴리텍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br />
제대로 된 기술을 정식으로 배워 자격증을 따서 취업하는 것이 미래를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br />
<br />
당장 급하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취업하고 퇴사하기를 반복해 봤자 세월이 지나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br />
아직 나이도 있

이종민 2010-11-18 13:46:09
답글

나이가 30을 넘으면 가치관도 확립되었고 생각도 많이 굳었습니다 <br />
누군가 충고를하면 그때는 듣는듯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할겁니다 <br />
자신이 뭔갈 느껴서 바뀌어야지 주변에서 모라 해봐야 서로 관계만 나빠지더군요 <br />
그냥 내버려두세요......<br />
<br />
자신이 답답하면 여기저기 &#51922;아다니고 조언구할겁니다 <br />
그래서 본인이 느껴야지요...<br />

protectwater@hanmail.net 2010-11-18 14:05:10
답글

우리나라는 기술자를 천대 합니다. 하지만 그 기술자가 턱없이 부족합니다.<br />
<br />
차량 중에서도 대형차 수리 기술 추천 드립니다, 한 5년 죽었다 생각하고 시다로 뛰면 <br />
<br />
5년 뒤에는 기술자 소리 들을겁니다.

haegang@yahoo.co.kr 2010-11-18 14:29:33
답글

아직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자기자신의 수준을 먼저 파악하고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할텐데<br />
그럴의지가 없어보이니 답답하시겠습니다.<br />
<br />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지는것이니 너무 깊은 조언도 괜히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br />
옆에서 잘 지켜보시고 아니다 싶을때만 거들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양민정 2010-11-18 15:29:50
답글

동생 생각 나네요..... 옆에서 자꾸 이래라 저래라 하시면 싫어 합니다. 그냥 놔두면 관심 안준다고 또 뭐라 합니다.............. 나이 먹은놈을 줘패데기 칠수도 없고.... 조금씩 금전적으로 도와주는것이 좋지 않더군요. <br />
그조금의 돈으로 무위도식 연명을 할수도 있습니다. 정떼고 왕따 시키는 방법을..... 조심 스럽게 권해 봅니다만.... 효과가 어떨런지는...<br />
암튼....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저희도 너

김승국 2010-11-18 15:49:24
답글

조언을 해주셨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더 이상 뭐라 마시고 그냥 지켜만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아직 정신 못차린 듯하니 정신 차린 후 조언을 구하면 그때 얘기해 주세요.

최성용 2010-11-18 17:08:14
답글

간섭하는 것은 책임진다는 것과 같은 겁니다.<br />
<br />
도움을 청하기 전에는 간섭하면 안됩니다.<br />
<br />
도움을 청할 때 라도 해줄수 있는 것 까지만 충고하면 됩니다.<br />
<br />
어차피 인생은 홀로서기 입니다.

naza@hananet.net 2010-11-18 21:02:28
답글

기홍님 처남 목사는 ...ㅡㅜ 교회가 왠 창업에 일반교회에서 일좀 배우다 나가면 잘된다...ㅠㅠ<br />
<br />
제가 말씀하건데 그런식으로 죽어도 안됩니다..신도들이 바보들도 아니구요 <br />
<br />
그냥 정식 코스 밟아서 FM으로 목회하시고 큰교회 목사님 소개받고 개척하시라 하세요...

임대혁 2010-11-19 10:25:07
답글

제가 아는분이 나이 드셔서(한 50?) 딱히 할게 없어서 시작하신게, 버스 기사 입니다...물론 쉽지 않은 직업이고 채용되기도 쉽지 않답니다...그분은 대형면허 따고 마을버스를 몇년 하다가(마을 버스는 대우가 시원치 않아 아직 들어가기가 비교적 수월한 모양입니다) 어찌어찌 하여 일반 버스 회사에 취직이 되신 모양입니다...그분 사모님 하고 두분이 버시니 형편이 많이 나아졌다고 들었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