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드신 분들이면 가요무대 즐겨보실 것입니다.
저희 부. 모님도 월요일이면 늦더라도 꼭 가요무대는 보신다고 합니다.
부. 모님이 지난 주 이차 저차 상경을 하셔서 가요무대 방청 신청해놨더니
이 번 주는 밀리고 돌아오는 주, 월요일에 입석 당첨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군요.
입석은 보조의자가 있기는 하나 여의치 못하면 서서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서서 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연세가 양친 70세 고령이시고 녹화이니 1시간 이상, 입장시간 포함하면
2시간은 걸릴 것으로 보는데 무리가 가실 것입니다.
지난 주 상경하셨었고 또 상경하시라 하기가 그렇습니다만
입석이라도 입장권 당첨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그러더라구요.
혹시 가요무대 방청객 되어보신 분 계시면 입석으로 방청하기에
불편함은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여간 불편하다면 나중에 알음하여 상석앉아 보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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