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이곡과 관련해서 공연중 무슨 사고가 있었는지 다시는 무대에서 이곡을 연주하지 않겠다고 한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br />
지켜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br />
만약 그랬다면 롹팬의 입장으로는 커다란 불행이었겠지요...<br />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은 1975년에 나온 라이브앨범 "E. C. Was Here" 입니다. 자켓의 사진이 멋들어진...
이 곡의 뒷쪽 후렴구의 우는 듯한 일렉기타 소리 압권이죠. 건반과의 조화도 기가 막힙니다.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는데도 왜 그리도 서정적이고 마음을 움직이는지... 명곡입니다. <br />
고등학교때 정말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br />
언플러그드 버전도 좋지만 오리지날 곡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