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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br />
에릭 클랩튼이 <br />
폴매카트니의 아내인 <br />
레일라를보고 첫눈에 반해서<br />
구애를 한 노래로 유명하죠.<br />
살다가 헤어 졌대나 어쨌대나?<br />
-그런면에선 참 자유로운 나라죠-<br />
ㅠ.ㅠ

비슷한 케이스로 믹 재거는 데이빗 보위의 아내를 사랑해 ANGIE 라는 노래를 만들고 불럿죠<br />
우리나라 정서라면 고소하네 죽이네 살리네 하며 난리일텐데 이런게 용인되고 또 사이좋게 <br />
함께 공연도 하는걸 보면 우리와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폴이 아니고 <br />
조지의 아내 패티 보이드

캬 ~~~ 명곡이지요. 우왕 이 노래 얼마만에 듣는건가..고맙습니다 ^^

라이브는 첨보는데 전률이 ~~ ㅠ.ㅠ

언플러그드 앨범에 실린 곡도 좋습니다.또 하나의 명곡 Wonderful Tonight 도 그녀와 관련된 노래죠^^

이 영상은 2001년 Live on Tour 때인거 같군요.<br />
이 투어의 라이브 음반으로 'One More Car One More Rider'란 앨범이 나왔구요.

저는 cream of clapton 앨범으로 에릭 클립튼 시작했었는데 늘어질때까지 듣던 테잎이 생각납니다. 테잎도 나름 운치있었는데..

에릭 크랩튼은 요즘도 좋지만 역시 예전음반이 전 더 좋더군요 Sea of joy , precence of the road등 <br />
그 시절 음반들이 더 자주 듣게됩니다.

전 언플러그드 버젼이 훨 좋습니다. 어쿠스틱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 그리고 편곡 등..

한 때 이곡과 관련해서 공연중 무슨 사고가 있었는지 다시는 무대에서 이곡을 연주하지 않겠다고 한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br />
지켜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br />
만약 그랬다면 &#47225;팬의 입장으로는 커다란 불행이었겠지요...<br />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은 1975년에 나온 라이브앨범 "E. C. Was Here" 입니다. 자켓의 사진이 멋들어진...

이 곡의 뒷쪽 후렴구의 우는 듯한 일렉기타 소리 압권이죠. 건반과의 조화도 기가 막힙니다.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는데도 왜 그리도 서정적이고 마음을 움직이는지... 명곡입니다. <br />
고등학교때 정말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br />
언플러그드 버전도 좋지만 오리지날 곡에 한표~

이 노래와 관련된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br />
에릭클랩튼과 조지해리슨의 관계가 참 재밌죠.<br />
http://www.ddanzi.com/news/36622.html<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