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북한 지도층이 일시에 무너지고, 친김정일파가 국민에 의해 붕괴된다면, 군대가 국민에 의해 움직여질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생기지 않을까요,, 그러면 남한 국경 인근에 질서유지 병력만 남긴채 전원 중국국경으로 움직여서 진입시도 봉쇄.. 그럼 약간의 시간을 벌수있고, 그이후에 서해상 보다는 동해상에 함대 파병후 최소의 지상군 파병,, 그럼 자동적으로 전면전의 양상을 띄게되고, 그럼 명분상 중국은 물러날수 밖에없는 상황이죠,. 딱 필요한건 약간의
북한의 군대가 북한의 국민에 의해 움직인다고 해도 타도해야만 되는 적으로 듣고 배우고 자란 북한 주민들이 남한과의 통일을 원할지가 미지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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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중국에 대해 갖고 있는 정서적인 친근감이 남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그것보다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br />
중국과의 접경지대에는 조선족이라고 불리우는 한국 출신의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고 중국과의 교역도 활발 했으니
북한 군이 국민을 위해 혹은 국민을 위해 움직인다...??<br />
국민을 위해 움직일 만한 군 지도부가 북한군부에 존재 할런지..?<br />
혹 존재한다해도 대부분의 경우 그런 지도자보다는 <br />
자신의 이익을 위한 놈들이 권력을 잡을 승산이 더 큽니다.<br />
왜냐하면 그런 사람이 더러븐 짓거리도 서슴치 않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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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도 군대가 국민을 위하여 움직인 경우가 참 드뭅니다.<br />
군대
중국도 북한을 포함 한반도 전체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김정일도 틈틈히 드나드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 중국식 자본주의를 도입하겠죠. 경제적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10년안에 중국 손안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우리 정치 경제적 기득권층이 통일을 얼마나 원하고 있을까요? 미국을 비롯한 이해국들은 남북한 통일을 바라지 않고 이 상태에서 빼먹을 것 바닥날 때까지 더 빼먹으려할테니까요. 참 슬픈 현실입니다.
북한이 붕괴되면 미국은 앉아서 구경만 하고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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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미국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것 같습니다. 북한은 아마도 대만과 같은 상황을 맞이할것도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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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잃어가는 미국과 힘을 과시하고 싶은 중국 그리고 그주변국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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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바구니에서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