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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열받는 전화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17 11:23:26
추천수 0
조회수   678

제목

아침부터 열받는 전화이야기

글쓴이

천준호 [가입일자 : 2001-07-09]
내용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열받는 전화를 했네요.

바로 이웃이 건물을 짓고 있었는데 문제는 공사하는중 저희동의 없이 물을 쓰더군요.

뭐 그것까지 좋습니다.

근데 갑자기 물세가 확 나오길래 확인해 보니 공사한 후 물을 제대로 안잠그고

가버렸더군요.

얼른 물을 잠그고 공사하시는분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공사주에게도 이야기 했습니다.

나중에 돈을 주겠다더군요.

문제는 오늘 전화내용인데요.

돈(2달치 물세 : 9만원)을 달라고 전화를 하니 아들이 받더군요.

처음에는 돈을 줄테니 고지서 보여달라 뭐 해달라

다 해주겠다 했는데

마지막 말이 과관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물세관련해선 전화하지 마라' -.-;;

이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남의 물을 허락없이 쓴것도 분한데 돈도 업드려 받게

생겼더군요.

참네~~~~

이거 확실하게 할려면 도둑질한걸로 형사고발하고 싶은데 좁은 지방이라 참을려고 하지만 정말정말 화가나는군요.

참아야 하나요? 참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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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윤 2010-11-17 11:51:48
답글

예의가 있다면 봐주는게 맞는데, 예의도 없고, X가지도 없고 하니, 확실하게 하실려면 증거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 촬영을 하거나 해야겠죠..

천준호 2010-11-17 11:55:04
답글

아흐 그렇습니다. 근데 좁은지방이라...<br />
가급적이면 법은 좀 피하고 싶고요.<br />
근데 이런놈 확실히 남의거 건들면 이렇게 된다라고 보여줘야 할것 같기도 하구요.<br />

진현호 2010-11-17 13:51:20
답글

법이 아니고서는 그런 개념없는 인간들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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