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열받는 전화를 했네요.
바로 이웃이 건물을 짓고 있었는데 문제는 공사하는중 저희동의 없이 물을 쓰더군요.
뭐 그것까지 좋습니다.
근데 갑자기 물세가 확 나오길래 확인해 보니 공사한 후 물을 제대로 안잠그고
가버렸더군요.
얼른 물을 잠그고 공사하시는분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공사주에게도 이야기 했습니다.
나중에 돈을 주겠다더군요.
문제는 오늘 전화내용인데요.
돈(2달치 물세 : 9만원)을 달라고 전화를 하니 아들이 받더군요.
처음에는 돈을 줄테니 고지서 보여달라 뭐 해달라
다 해주겠다 했는데
마지막 말이 과관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물세관련해선 전화하지 마라' -.-;;
이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남의 물을 허락없이 쓴것도 분한데 돈도 업드려 받게
생겼더군요.
참네~~~~
이거 확실하게 할려면 도둑질한걸로 형사고발하고 싶은데 좁은 지방이라 참을려고 하지만 정말정말 화가나는군요.
참아야 하나요? 참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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