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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br />
집지으면 10년은 늙는다고 하던데... 부모님 건강하시게 잘 지켜봐 드리세요^^<br />
저희부모님도 시골에 내려가 집짓고 사신지 이제 5년이네요^^<br />

그런집이 좋습니다<br />
87년경 본가주택을 아버지가 친척인 설계하는 분에게 의뢰해서 지으셨는데<br />
집장사들 집하고는 많이 다르죠.하나하나 신경을 쓰셔서 그런지?<br />
하자도 거의 없고 20년넘었다면 안믿을정도로 괜찮습니다<br />

설계만 잘하면 마당이 생길지도 모릅니다.~<br />
아무튼 좋은설계에 좋은 시공자를 만나세요......그리고 시공비는 조금 적은듯 합니다.<br />
수도권남부면 제후배를 소개.................쿨럭~~

시공비는 설계도면에의하세요 그리고 4층예도 마당가능하니 좋은 건축사 만나서 좋은집지으세요

네........... 감사합니다..... 영회님 저는 울산입니다 ㅎㅎ

초기비용이 더 들더라도 설계시 설계자에게 자재명까지 적어달라고 하시고 시공자와 전혀 관계없는 감리자에게 감리 맡기세요. <br />
돈아낀다고 부모님가 제가 감독 했는데 이건 후회막급 입니다.(몸고생하고 아직까지 마음고생 하고 있습니다.)시공자 진짜 중요 합니다.저는 두번 만나 계약 했는데 이렇게 하지 마세요.최소한 5번 이상 만나보시고 말발에 속지 마세요.<br />
평당 얼마라는 말에 너무 현혹대지 마십시요.짓기 나름 입니다.날림공사하면

너무 많이 알아도 너무 몰라도 안되는게 집 짓는 일 인듯 합니다. 구청 앞 하꼬방 값 싼 설계는 절대 피하시고 설계에 돈 아끼지 마시고 설계와 시공은 분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면대하는 업자에게 턴키로 맏기시려면 정말 정직하고 양심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평당가 혹은 평단가라는 개념은 시공업자들의 경험에 의해 산출된 것이지 두루뭉실하게 남겨먹기 좋으라고 있는 개념입니다.

맞습니다.... 건설직 20년째입니만... 평당얼마 이것처럼 주먹구구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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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나오면 도면대로 견적해달라고 하고 1군데만 받지말고 2~3군데는 똑같은 도면으로 견적을 받아보시면 좀더 참조가 될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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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세부적인 얘긴데... 특히 마감재와 관련해서는 상세하게 기술하셔야 합니다...<br />
수도꼭지하나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br />
예를들면 창호자재

저도 새로 집을 지을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br />
평당 400 달라고 하던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