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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범인 경우 관대한 것은 실수나 무지로 저지른 일 일수있기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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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한번씩은 실수나, 얼마나 나쁜짓 인지 알지 못하여, 또는 친구를 잘못 만나<br />
사고 치기도 하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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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용서해줘도 된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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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민사적인 부분은 확실하게 책임을 져야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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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및 정신적인 위자료까지.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이빨이 부러졌다든지 하면 몰라도,<br />
일부러 다리 걸어서 그냥 넘어진것도 아니고 이빨이 부러질 정도로 다쳤는데 키득키득 거렸다는 건 <br />
어릴때 누구나 하는 실수는 아니라고 봅니다.<br />
개인적 생각엔, 가해자 부모들은 집안이 거덜날 정도의 가혹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br />
자식 잘못 가르친 탓이죠...
가해자가 여자이고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장래를 생각해서 처벌을 원치 않은 피해자 부모의 자식을 키우는<br />
사려깊은 배려라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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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치기어린 행동이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지만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br />
너그럽게 용서를 한 피해자의 부모님의 베품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어차피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로 빠집니다..사회봉사 활동 명령 떨어지면 이 바득 바득 갈면서 원한 품겠죠... <br />
딱 보니 인간말종의 전형적인 유형같습니다. <br />
3자 입장에선 당연히 처벌해야한다 생각하겠지만 한편으론 피해자입장에선 부모가 현실적으로 <br />
생각 잘한듯도합니다. <br />
그런 인간말종들은 어중간하게 처벌받게되면 무슨짓 저지를지 모를 일입니다.
그나마 이번 사건이 이슈화 되어서 다행입니다.<br />
몰라서 그렇지 저런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겠습니까<br />
그들이 이번기회로 정신차리기를 바라는것은 제가 달나라 가는것보다도 어렵겠지만<br />
적어도 장난 잘못쳤다가는 X될수 있다는 경각심이라도 일깨워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br />
그래서 이번 사건의 가해자에게 처벌을 강하게 해주길 기대하는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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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br />
무뇌아들이
가해자 부모가 가해자 데리고 찾아와 간곡히 용서를 구하면 같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br />
입장에서 결국은 용서하게 되겠지요.<br />
많은 분들께서 우려하시는대로 가해자가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재수없었다"는<br />
식의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피해자 부모의 용서는 헛된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