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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갔다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15 23:42:17
추천수 3
조회수   763

제목

상가집 갔다왔습니다....

글쓴이

이수영 [가입일자 : 2004-01-03]
내용


친구넘 형님께서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병이 있어서 돌아가시긴 했지만, 너무 일찍 가셨네요.



( 나주라 을쉰하고 동갑이시던데... ㅠ.ㅠ )





구리까지 간거라 밤새 술먹을 각오를 했는데,



친구들이 일찌감치 나오는통에 덩달아 집에 왔습니다.





요즘은 상가집에서 밤새는 분이 거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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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0-11-15 23:47:22
답글

도시분위기는 그런데..<br />
요근래 깡촌은 아니지만, 화성 봉담쪽 장례식장에 간일이 있는데<br />
수십년 같이 살던분들이라 그런지?<br />
밤세분들도 많고.. 동네 중고생 정도 애들도 학교도 안가는지?<br />
거기서 일하고 그러는 모습도 본적이 있네요

안영훈 2010-11-15 23:47:23
답글

마음이 어수선하시겠어요.<br />
잘 다스리시고 주무세요...

이수영 2010-11-15 23:54:05
답글

영훈님, 한번도 뵌적이 없고 친구넘 집안에서 말썽이 많았던 분이라<br />
제 마음이 어수선 하지는 않습니다.<br />
걱정해주시니 고맙네요...<br />
<br />
고향동네 장례식장에 가면 고용일님께서 말씀하시는 분위기를 느끼곤 합니다...

유기천 2010-11-16 09:39:52
답글

요즈음 상가집에서 밤새우는 일은 별로 없어요.<br />
차들 가지고와서 술도 많이 않먹구요. 조금 앉아있다가 오는분위기입니다...<br />
저도 오늘저녁에 상가집 가야 합니다. 친구넘 아버님이 돌아가셨네요. 꼭두 새벽에 문자 날라오네요......

ktvisiter@paran.com 2010-11-16 10:40:50
답글

오래 살아야쥐....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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