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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 오디오쇼를 다녀와서 ...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6-03-28 16:14:04
추천수 46
조회수   6,625

제목

'2016 국제 오디오쇼를 다녀와서 ...

글쓴이

홍성호 [가입일자 : 2009-10-10]
내용



안녕하세요.
의정부의 오디오유저 홍성호입니다.
어제 집 계약때문에 바쁜중에도
잠시 시간을 내서
오디오쇼를 보고 왔습니다.
잠실까지 버스타고
제2 롯데월드를 바라보았습니다.



저의
오디오쇼 관람 시간은
11시 30분 ~ 1시 30분의
약 2시간입니다.

오디오쇼에서
맨먼저 제가 본것은
코디아의 랙입니다.
1칸에
130만원인데
행사기간중에는
80만원에 판다고 하는군요.




아래 사진은
같은 코디아의
밸런싱 베이스입니다.
판매가격은맨 왼쪽이 개당 11만원
다음이 개당 8만원입니다.




에이프릴 뮤직입니다.
오라노트 V2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야마하의 올인원을
담아보았고요.



비언드 사운드 부스입니다.
클리어 오디오의 CDP인데
무척 이쁩니다.




패스 파워앰프 X350B이고요




엘락의
FS509VX-JET 스피커입니다.
슈퍼 트위터인
4Pi+ 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스피커 가격은 1900만원인데
슈퍼 트위터 250만원은
별매로 기억됩니다.




트페의
오푸스 스피커 케이블입니다.




GLV 부스입니다.







코드 DAC 휴고와 휴고TT 입니다.
휴고TT는 프리앰프 기능이 있더군요.




네오복스 케이블들입니다.







진공관 앰프 전문인
서병익 오디오입니다.




이번 관람중
인상 깊었던
AV 플라자 부스입니다.
B&W의 신형 스피커
802D3 은 의외로
크기가 작았으나
소리의 선명함이나 박진감은
전 모델보다 증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소테릭 CDP 도 상당한 실력기로 보입니다.







체스 오디오입니다.







루악 올인원도
살펴보았습니다.
CD 재생 가능 모델은 우드.흰색외에도
블랙이 있다고 합니다.
흰색보다는
우드가 이쁘게 보입니다.
가격은 159만원
가운데 제품은 77만원입니다.






코드와 PMC 부스입니다.
PMC 12(?) 스피커는
슬림한 체구임에도
깊이있는 저음을 뿜어냅니다.
코드의 데이브 프리
SPM1200MK2 파워와
오렌더로 구성한 부스입니다.














위의 제품이
국산 진공관 전문 메이커인
올닉의 T2000 25주년 모델입니다.



T2000 25주년 모델은
100+100 와트로 상당히
고출력입니다.
매칭된 제품은
쿠르베의 신형 스피커입니다.




사운드 스터디 부스입니다.




그랜드 음향입니다.
거대한 스피커는
웨스턴 복각 7395 입니다.




베어 다이내믹 헤드폰 부스입니다.
T1 1세대와
T1 2세대의 소리를
비교해 들을수 있는데
2세대의 음이 조금 더 나았습니다.
헤느폰 앰프도
보금형인 A20과
고급형인 A2 가
같이 전시되었습니다.







헤밍웨이 케이블입니다.
왼쪽 파워케이블 : 1500만원
가운데 인터 케이블 : 2500만원
오른쪽 스피커 케이블 : 4500만원 입니다.
파이오니아의
혼 채용
대형 2웨이에서 울리는데
소리 좋았습니다.(특히 공간감)




사운드 포름 부스입니다.




쿠르베 부스입니다.
구형 톨보이와
신형 톨보이를 구비하였는데
가격은
구형이 900만원
신형은 
아직 확정은  안지었는데
구형보다는 훨씬 비쌉니다.
클래식에는 신형이 낫다고합니다.
2웨이 꼬마 스피커는
스노우맨이라는 제품인데
가격은 330만원입니다.
올닉의 채널당 40와트
진공관 앰프로
신형 톨보이(체인 모양)를 가동중이었습니다.




쿠르베의 올인원입니다.
앰프부는 파이오니아제이며
가격은
행사기간 280만원입니다.





힘사운드 부스입니다.
신형 3웨이 톨보이
SB122(850만원)가 돋보입니다.
북셀프는
ㄴ62로 325만원입니다.




나오면서는
스테레오 사운드지
두권을 샀는데
그중 한권은
스테레오 사운드 베스트 바이 2010 ~2015란
잡지사 자체의 기획물이었습니다.
전에는 없던일인데
재미있네요.


시간에 쫓겨서
2시간만에
전체 3분의 이 정도를대충 대충 보다보니까
제 글과 사진이
부실해보이는데
오디오유저님들의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유명한 참여 업체가 적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뜻깊고 보람있는 관람이었습니다.

제가 쿠르베 스피커 옆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부족한 이글을 마칠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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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2016-03-28 16:25:11
답글

오타가 있네요.
힘사운드의 북셀프는
모델명이

ㄴ62 (x)
S 62 (0) 입니다.

홍성호 2016-03-28 16:32:22
답글

오타
마저 고칩니다.

(올닉에서)
위의 제품이 ...아래의 제품이

(베어 다이내믹)
헤느폰 앰프도 ...헤드폰 앰프도
보금형인 A20 과 ...보급형인 A20과

이재현 2016-03-28 16:51:05
답글

잘보고 갑니다^^

홍성호 2016-03-28 21:11:07

    이재현님
댓글 감사합니다.

몇년전에는
제가
오디오쇼에 와서
사진을
무려
120장 찍었고
그중
80여장을
AV갤러리에
총 4부로 나누어
실은적이 있는데
이번엔
관람 시간도 적었고
사진도
30여장밖에
안찍었습니다.

김흥식 2016-03-28 18:03:36
답글

4500만원 짜리 스피커 케이블...과연 누가 사서 쓰는지 궁금해서
아마도 4000만원 넘는 오디오 시스템가진분들도
드물 텐데요...
저런거 물릴수 있는분들
부러울 뿐입니다

홍성호 2016-03-28 21:21:26

    김흥식님
안녕하세요.
김흥식님 말씀이 옳습니다.
현재
헤밍웨이 케이블에서
더 크리에이션 어드밴스드 시리즈가
최고가 플래그십 제품들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위에
사진 올린
트페의
오푸스MM2 스피커 케이블도
4천만원으로 기억됩니다.

오디오는
중고 구입이 상당히 많은데
(저의 경우 거의 100%입니다.
앰프,스피커.CDP,케이블등 ...)
아뭏든
4천만원이 넘는 시스템을 가진
오디오유저들은
매우 드물다고 봅니다.

저는
몇천만원짜리 악세서리(케이블등)
가지신분들
부럽진않고
그냥 담담합니다.
어차피 가지지못할걸 알기에
아예 마음을 비웁니다.

박전의 2016-03-28 19:40:54
답글

노인과 바다 케이블은 진정 함....원가가 궁금해요....
순금보다도 비쌀 듯 하네요...ㅋㅋㅋ

홍성호 2016-03-28 21:37:00
답글

박전의님 안녕하세요.
제가
와싸다에
자주 접속은 못하지만
제주도의 박전의님 ~은
항상 기억됩니다.
초보 오디오유저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분들중 한분이죠.

헤밍웨이 케이블 ~
정말 엄청 비쌉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만큼
그 기술력도
인정해줘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만

50만원짜리 케이블을
500만원짜리로 바꾸는것보다는
50만원짜리 앰프를
500만원짜리 앰프로 업글하는것이
음질 향상에
훨씬 더 효과가 크겠지요.

저도
헤밍웨이의 인디고라는
보급형 파워 케이블을 사용하고있는데
이 회사에 신뢰가 갑니다.
단자만 보더라도
일반적인 단자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음질면에서도
음의 밸런스.자연스러움.고운 소리결,음의 맑고 투명함등에서
만족도가 큽니다.
인디고는
보통 파워케이블 보다는 비싸지만
가격이 이해가 갑니다.
이 윗급은
물론
사용할수가 없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몇천만원이나 나가는 케이블의 원가가 얼마일까?
저도 궁금합니다.

박전의 2016-03-30 16:32:52

    제 댓글이 무례했을수도 있겠네요 사과드립니다..

한성만 2016-03-28 21:53:54
답글

덕분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성호 2016-03-29 07:08:38

    한성만님
감사합니다.
매킨토시.브라이스턴.그리폰.크렐.MBL.
다인오디오,윌슨 오디오,골드문트등
많은 하이엔드 업체가 빠진 행사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던차에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제가
전 부스를
다 본건 아니지만
본중에는
B&W 스피커가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가격은 3500만원으로
서민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높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용정훈 2016-03-28 22:20:45
답글

안그래도 궁금하던 차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락의 유닛들이 멋지게 생겼는데 소리가 궁금하네요.

홍성호 2016-03-29 07:16:09

    용정훈님
안녕하세요.
엘락의 소리도 좋았습니다.
클리어 오디오의 CDP 1780 만원
패스 프리앰프 XP-20 1060 만원
패스 파워앰프 X350B 1700만원
여기에
엘락 FS509VX-JET 1900만원
(슈퍼 트위터 250만원은 별매인가요?)

이게 모두 얼마입니까?

이러니
음질이 안좋으면 오히려 이상하죠.
상당히 소리가 맑고 청명합니다.
티가 없다고 해야 하나요.
소리의 자극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유연하게 음악이 흐르고
소리결도 곱습니다.

배성준 2016-03-29 09:46:46
답글

가보지 못하지만, 간접체험 했네요. 감사합니다! ^^

홍성호 2016-03-29 17:49:02
답글

배성준님
감사합니다.

인상깊었던 부스중에는
쿠르베 - 올닉이 있습니다.
올닉은
니켈트랜스가 강점인데
T2000 25주년은
KT150 4개를 사용
진공관 앰프로는 대출력인
100+100W 를 구현합니다.
음도 매우 정밀하고
웬만해서는
파워 부족을
전혀 느끼지못할 제품입니다.
하급기인
T1800은 EL34를 푸쉬풀로 연결
40+40W 의 출력을 내는데
제가
들어본바로는
T2000 25주년 대비
강력한 힘에서는 딸리지만
그외의 음질에서는
오히려
강점이 있는 부분도 있어서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TR 앰프로 치면
40+40W의
몇배에 해당하는
출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두 제품을 청음한 소감은
비록 저렴한 제품들은 아니지만
엄청난 고가의 제품들이 즐비한 가운데에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제품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인수 2016-03-30 01:33:41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일전에 방문 청음했을 때
포칼 톨보이, 심오디오 인티앰프, 심오디오 CDP
그리고 모세 멀티탭에 헤밍웨이 파워케이블 정도가 기억납니다. (틀릴 수도 있어요)

당시 CDP는 아주 만족해 하셨고
인티앰프는 윗급의 심오디오 제품으로 교체하기 원하셨었는데
이후 어떤 변화가 있으신가요? 생각이 나서 질문드려 봅니다~ ^^;;

홍성호 2016-03-30 18:57:08
답글

아 !
지인수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지금 집에와서
와싸다에 들어왔고
바로 답글을 씁니다.

기억 ` 정말 정확하십니다.
수원밑 병점에 사신다고 하셨죠?

저는
시스템이
아직 그대로입니다.
작년2월초부터
올3월 중순까지
무려4번의 수술(목 디스크 수술등)을 했고
" - " 통장이 크게 펑크나서
금년에는
앰프 교체 꿈도 못꿉니다.
내년에는 도전해보겠습니다.
신품이던 중고던 가리진않는데
신품이 될 가망성이 클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지금의 앰프보다
저음의 양,깊이,무게감,묵직함이 훨씬 더 나아야하고
고음도
지금의 앰프가 괜찮긴하지만
좀더 아름답고 맑고 투명했으면 -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앰프 교체
(꼭 업글은 아니고
옆글이 될수도 있습니다.)후에는
CDP 도
교체 가능성 적지않습니다.
음질은 좋은편이지만
편의성과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보다 최신 제품이었으면 좋을것 같더군요.

홍성호 2016-03-30 19:38:51
답글

박전의님의
두번째 댓글
잘 보았습니다.

무레라니요 ~
사과라니요 ~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많은분들이
박전의님과 같은 생각을 하실겁니다.
제가
잘은 몰라도
삼분의 이 이상은
아니 어쩌면
90% 이상의 오디오유저들이
고가 케이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겁니다.

아무래도
앰프,스피커등에 비해
케이블은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볍고해서
보기에 값이 나가보이질 않죠.

제 사진중
트페의
오푸스 MM2 케이블의 경우는
줄 가운데에
거북이 한마리가 있어서
좀 값이 나가보이지만요.
이는 예외의 경우이고요.

크릭의 앰프를 예로 들어보면
100만원 정도의 가격에도
내부에 부품이 가득합니다.

반면
케이블은(특히 인터 케이블)
천만원 넘는 제품도
얼뜻 보기에는
값이 나가보이지 않습니다.

박전의님이
당연히 하실만한 말씀 ~
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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