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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인격수양방법을 듣고 싶슴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15 18:01:49
추천수 0
조회수   716

제목

우리 아이의 인격수양방법을 듣고 싶슴당~

글쓴이

장진귀 [가입일자 : 2008-04-15]
내용
요즘 아덜은 정말 무섭습니다...

최근에 자주올라오는 여중생 사건도 그렇고...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가 사는 곳은 빌라단지인데 주로 신혼부부들이 많아 나이 어린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며칠전에 집앞 슈퍼에서 커피 한 잔에 담배 한가치를 쭈우욱 빨고 있는데 한 다섯여섯살정도 된 남매 아이들이 서로 손을 꼭 잡고 제 앞을 지나가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여워 저도 모르게 '얘들아 안녕'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고 씨익~웃었드랬죠.

근데 돌아오는 답변이 황당이네요

처음에는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누구세요"

"응.이웃집아저씨"

서먹 서먹..(그냥 ..안녕하세요를 원했는데)

"이상한 아저씨야"

그리고는 침을 퉤하고 벧고 뛰어가네요...

제가 자랄때만 해도 동네에서 어른 만나면 무조건 인사하곤 했는데요...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이나 똑같은 사람에게 인사하곤했죠..요즘은 달라도 너무 달라졌습니다..

제 아이도 쫌만 더 있으면 저 아이들 또래가 될텐데 걱정이네요..

도데체 인격수양을 어떻게 해야하나여..아이들 옳바르게 키우기 전문가이신 와싸다회원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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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s@naver.com 2010-11-15 18:05:55
답글

모르는 어른한테 경계하는 것을 맞는데 행동에는 아쉬워셨던 거 같습니다.

최수진 2010-11-15 18:10:02
답글

모르는 어른, 특히 남자 어른은 무조건 경계할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죠 -.-

장진귀 2010-11-15 18:11:45
답글

모르는 어른에게 경계하는 것은 맞으나 제가 클때에는 동네에서 웃어른 만나면 알든지 모르던지 무조건 인사를 햇드랬죠..<br />
요즘은 아이들만의 순수함을 잃어가는것 같아 너무 씁쓸합니다..

yans@naver.com 2010-11-15 18:13:38
답글

나중에 제가 같은 질문하게 되면 꼭 알려 주세요.

김태균 2010-11-15 18:27:09
답글

검도를 가르치는게 어떨까요? 까불까불하는 아이들이 검도를 배우면 많이 좋아진다고 하던데요

김은주 2010-11-15 20:03:15
답글

다리로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그리고...눈을 맞춥니다....

장진귀 2010-11-15 20:22:25
답글

김태균님,,,검도는 좀.....나중에 양아치가 될까봐 두렵네요..ㅜㅠ<br />
김은주님,,,그거 농담이신거 맞죠? 제가 순진해서 잘 몰라요...<br />
임철순님..그런프로가 있는줄 몰랐네요,,,꼭 들어보아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고용일 2010-11-15 21:19:23
답글

애들은 엄마,아빠 하는거 그대로 보고 따라하지요<br />
부모가 이런생각을 하시는걸 볼때..<br />
아이도 예의바르게 잘 클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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