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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지금 김장하고 계시는데^^<br /> 배추 소금물에 절이고 무 깍고 준비하시네요.
제가 한번 물어 봐야겠군요.
생강도 추가해주세요.(생각나는게 이거밖에는...)
여쭈어 보니 뭐, 있는 거 없는 거 다 들어 가네요.
풀죽(밥풀죽) + 무우채 + 마늘, 생강약간 + 고추가루(약간 입자가 있게 간 것) + 당근채 약간 (옵션..) + 생밤(옵션) <br /> + 젓갈 : 이것의 품질에 따라 김장맛이 좌우됩니다. <br /> ( 멸치액젓 또는 새우젓, 남도는 새우젓을 넣고 갈치속젓을 추가합니다 이것만 넣어도 맛이 확 달라집니다) <br /> 생굴( 넣을경우 일주일 정도 먹을것에다만 넣고 나머지에는 넣으면 안됩니다) <br /> <br /> 그럼....위
저희 집 김치는 요런 재료들 다 들어 간다네요.<br /> 집에서 담긴 젓국, 고추가루,소금,새우젓이나 생새우, 파, 양파, 배, 당근, 미나리, 청각, 청갓, 생강, 마늘, 작은 갈치(풍치) ,생굴 등등 저희 어머니 전라도분이라서 역시 손이 커요^^ <br /> 비린내 난다고 액젓 안 넣으신다면 새우젓은 꼭 넣어야 하나 보네요.(주로 서울식) 이상 끝........<br />
무채 하고 풀죽(꺠하고 찹쌀 갈은 것으로)가 빠졌네요. <br /> 굴은 겉저리 금방 먹을 것만 한다네요. 이젠 정말 끝^^
예전에 집에서 하는거 생각해보니 설탕도 넣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