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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구 그거 함부로 타는거 아니더군여..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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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15: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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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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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구 그거 함부로 타는거 아니더군여..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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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가입일자 : 2004-06-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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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행사때문에...
남한산성에 갈일이 있어...
이곳 모회원님과 함께 아침일찍 성남쪽에서 합류해...
남한산성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남한산성이라고 딱 몇년전 한번 가봤는데...
모회원님과 복정쪽에서 함께합류해서 열심히 패달질을 했더랬습니다...
모회원님 말씀으로 복정에서 산성삼거리까지 5km정도, 산성삼거리에서 남한산성종점까지 9km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침에 일찍나오면서 대충 힘들것 같단 생각은 했는데...
이거 삼거리까지 업힐하면서 겨우따라갔더니...
허걱....
그곳부터 산성종점까지 마(?)의 구간이 남아있더군요...
그래도 마라톤을 했다는 존심때문에 열심히 패달질하고 꾸역꾸역 따라서 결국 산성로터리(종점)에 도착하였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당췌 이길을 어떻게 올라왔는지...불가사의하더군요...ㅡㅡ
그리고 더욱충격적인 말을 그분께 들었습니다.
와싸다 모회원님께서는 중단기어놓고 거뜬히 완주하신다능...
나중에 오프에서 그분을 뵈면 자연스레 허벅지를 보게 될것 같아요=3=3=3=
- ps -
제가 타고있는 자장구가 로드형인데...
양쪽 왼쪽저단(1단)과 오른쪽저단(1단) 맞나모르겠지만...
기어비가 안맞는지 자꾸 틱틱되는 소리가 나더군요...
업힐하면서 기어변속을 하는데 기어변속이 잘안되는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요거 수리를 해야 하나요?
항상 고단2단,8단만 놓고 주구장창 평지만 달리다 엊그제 오르막을 올라서 그런지
변속이 잘안되는건지 제가 변속을 잘못한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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