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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기가 오일이 열린 뚜껑을 통해 밖으로 튀어 엔진이나 여러 부위에 묻으면서 탄 연기일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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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은 나지만 차에 크게 손상이 가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엔진오일이 튀었다고 해도 완전히 엔진 오일이 마르지 않은 상태였다면 엔진에 크게 무리가 안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일단 세운 상태에서 엔진오일이 적정량 이하로 떨어지거나 오버히트를 하지 않았다면 크게 차에 무리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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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수리를 받으러 가시기 전에 엔진오일 교체한 곳에 전화를 먼저 하셔서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하시고, 만약 수리가 된다면 그에 따른 감가 상각 만큼의

의외로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나 보네요. TG에서도 한번 읽은거 같은데 거기서는 블루핸즈인가 사업소에서 발생해서 새차로 바꿔줬다고 본거 같네요.

제차는 뚜껑열고 다녀도 오일 뿜어져 나오지 않던데,,,<br />
입구 안쪽에 둥근 마개가 또있더군요.<br />

저희 직원도 프라이드 디젤을 오일 교환하고 뚜껑을 라지에타 위에 올려놓고 그냥 본넷을 덮고 운행하다가 앞쪽에 오일이 보이길레 열어봤더니 오일이 나와 팬벨트 회전하는 방향으로 사방으로 뿌려놨더군요<br />
지저분하긴 해도 오일이 부족해서 엔진만 이상없으면 그냥 보충해서 타도 되긴 됩니다<br />
근데 새차를 그렇게 해서 속많이 상하시겠네요<br />
예전에 티코는 오일휠터를 교환할려면 앞 번호판을 뜯어야 교환할수 있어서 잊어버리고 번호판

글이 너무 길어서 그런가 중간이 다 짤려버렸네요 ㅠ.ㅠ

저는 아예 엔진오일을 안넣어서 얼마안가서 엔진이 늘어 붙었습니다<br />
카센타에서 와서는 깡통오일 넣어주고 밀어서 시동걸어주고 <br />
써비스라고 불스원샷 한병 넣어주더군요<br />
그걸로 땡이었습니다<br />
결국 얼마 안가서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저도 오일캡 불량으로 엔진 오일 엔진 룸에 다 뿜어져 나온 일이 있었습니다. 연기 장난 아니죠. 태백 서킷에서 160까지 몇 바퀴 쏘고 있는데, 연기 나는거 깃발 보고 나중에야 알았고요.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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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에서 경유로 다 녹여서 닦아내고, 아무 탈 없이 잘 타고 다녀요. 장시간 주행한게 아니라면 큰 이상 없을 것 같아요. 뭐 재수없으면 저널 베어링 같은게 나갈 수도 있겠지만, 그건 엔진 다 까기 전에는 확인 불가능한거고